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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안하는 이유는 부모탓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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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5-03-15 15:40
조회 :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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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우리 부모님만 봐도
여자문제 부터 매일 말다툼하는 부모님 하나부터 열까지 다 봐서
누굴 만날 사람이 안생겨요
만나면서도 의심부터 생기고 하나생각하면 다른거 생각나고
아빠와 엄마는 서로 흉을 너무 보고
말이 두서없는데
애정1도 없어서 무슨 말 한두마디만 나누어도 말다툼하는 수준이면서 이혼은 서로 안한다고 난리고
바람피면서 안핀다고 당당하다고 고함치고
바람피는 증거 들이대면 화부터 쳐내고
이혼은 절대 못한다는 아빠
아빠만보면 짜증부터 내고
아빠가 어디나가면 의심부터하고
이혼은 자식들 나중에 결혼할때 약점이라며 안한다는 엄마
자취가 답인데 고지식해서 허락도 안함
답없이 혼자 나가서 자취하면 여기저기 연락돌려서 찾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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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마즘 그렇게 행복해 보이지 않는데 결혼을 필수로하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웃긴건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는데 결혼을 왜 안하냐고 물어보는 부모님 |
[*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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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세대보다 이성에 대한 혐오가 지금 세대가 훨씬 큽니다. 부모세대는 그 부모세대가 아무리 싸워도 연애하고 결혼했죠. 지금은 서로 혐오감정이 극에 달함. 이것도 부모탓 할 게 아니고 그냥 본인들 탓입니다. |
[*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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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같은 환경에서 자라서 잘못된걸 알았으면. 그래도 나쁘지 않게 큰거고. 잘못된걸 알았고 성인이 됐으면 독립좀해라. 니가 스스로 구덩이 속에 있는걸 알았으면 나올줄도 알아야 함. 구덩이 속에 계속 있으면 그런거 밖에 안보여 나와야 다른것도 보지. 니가 가정을 선택한건 아니니까 어렸을때는 어쩔수 없지만 독립가능한데도 구덩이속에 있는건 너 스스로를 학대하고 있는거다. 너를 위해 독립하길 |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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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한다니 어디 여자가 혼자나가냐 허락안해서 혼자나가서 친구네 같이 지냈는데 술먹고 전화하고 친철들에게까지 연락오고 그러다 전화무시하니 나중에 경찰서에서도 연락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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