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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4
[* 익명 *] 2025-03-15 18:13   조회 : 473

1. 신랑 손님 축의금

2. 신부 손님 축의금

3. 신랑부모님 손님 축의금

4. 신부부모님 손님 축의금

 

결혼식후 각각 구분해서 나눠가지나요? (4구분)

(그리고 친척분들 축의금은 부모님 손님축의금으로 보시나요?)

 

보통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제입장에서는 올 손님도 많이 없고 부모님 손님이나 친척분들도 딱히 많이 없어서 결혼식에 몇천을 쓴다는게 너무 아깝거든요.

 

저는 그돈을 신혼집에 보태거나 좀 더 실용적인데 썼으면하는 바램임.

 

그런데 상대쪽도 제의견에 어느정도는 동의하지만 부모님 특히 아버지쪽 손님들이 많은관계로 결혼식만큼은 꼭 하길 원하는 상태입니다. 발이 워낙 넓으시고 그동안 뿌려놓은게 너무 많다고 하시네요 ㅎ

 

그 의견도 충분히 동의하고 이해하구요.

 

보통 결혼식후 축의금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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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부모님이 가지고 가시구요.

계산은 양가에서 반씩 부담합니다.

가까운 친구들은 축의금함에

넣지 않고, 신랑신부측에 직접 전달해주고 거기에 폐백시 들어오는 금액을 합치는게 부부 몫입니다

 

이게 정해진건 아니고 서로 협의하에 언제든 바꿀수 있는 부분이지만 저같은 경우는 저렇게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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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0

위에 분하고 비슷한데 나중에 들어오거나 따로 지인이 챙겨준거는 부부가 알아서 가졌고

식장에서 받은건 부모님이 가져가셨어요. 식비 등 비용은 양가 반반씩하고 축의금에서 100만원정도만 여행가서 쓰라고 주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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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부모님들은 봉투만 챙겨서 자기 손님들 파악하고

돈은 저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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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0
축의금을 신랑쪽 신부쪽으로 따로 받고, 식권도 그때주니...

집안에 들어온 돈이라치고, 거기서 각 집안의 손님 밥값내고 마무리.

나중에 집안식구들끼리 누구손님이 더왔으니 누구 돈이 얼마다라며 토론을 하던가 해야겠죠.

 

의외로 부모님이든 자식들이든 몰빵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내가든 적금을 니가 타는거다 or 키워주시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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