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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복비 10
[* 익명 *] 1 2025-03-17 22:05   조회 : 724

오피스텔 임대인 입니다.

인기가 많은 매물이라

내놓으면 바로 나가는 물건 입니다.

복비가 아까워 당근에 직거래로 올렸더니

근처 공인중개사 다섯분이 저한테 수수료 안받을테니

자기 한테 맡겨 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가장 먼저 연락온 소장 한테 맡겼는데

이틀만에 나갔습니다.

소장이 친절 하고 신경 써줘서 고마운데

진짜 한푼도 안줘도 될까요? ㅠㅠ

저는 십만원 정도 봉투에 담아줄까 하고 와이프는 삼만원 상당 케잌 하나 사가자는데 ㅠㅠ

고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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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십만원은 줘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대필비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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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한테  수수료받으셔서 안드려도되요. 

 

마음을 담은 케이크같은거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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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어차피 세입자한테 받잖아요

 

그 업체에 앞으로 계속 맡길꺼면 한 오만원 넣어주고, 앞으로 고정으로 맡기겠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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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한테는 안받고 임차인한테는 복비 받은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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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1

세입자한테 받아요. 안주셔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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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두쪽에서 받아야하는데

당근에서 거래가 되면 0원이니

한쪽에서라도 받겠다는 전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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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0

세입자 한테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계속 맡겨 오던 소장은 이십만원씩 받았는데

또 십만원 줄려고 하니 아깝고 ㅠㅠ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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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다른의견 0 추천 0
서로 오고가는 정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당근으로 거래한적있는데 부동산이 만약 중간에 낀다면 조금은 선물할거같아요...

나중에 어떤도움을 받게될지 그건 아무도 모르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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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0
뭐라도 주는 것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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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다른의견 0 추천 0
맴에들면 전담하자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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