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있는데 빚이 8천이면 부자시네요

최저시급 벌면서 집 없는데 빚있는 사람 수두룩합미다

화이팅하세요

님은 이미 중독이라 스스로는 힘들듯합니다

저도 투자 살짝 해봤는데

투자도 재능이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감 없으면 이제라도 포기하기는게 좋아보입니다

이제라도 투자만 멈추시면

개선될 여지가 충분해 보입니다

희망퇴직하고 퇴직위로금으로 레버리지 max로 걸어보세요 어차피 인생 한방 아닙니까

저는 와이프에게 말하고 otp맡겼어요.

반강제로 돈 모일때마다 정기예금 되는데

Otp가 없으니 쓸데없는짓을 하질 못합니다.

이게 그나마 제어가 되긴하더라구요

끊는다. 끊는다.. 두번다시 안한다..위로하고 위로해줘도 나중엔.. 지가 그냥 숨어지내더군요..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너한테도 돈빌렸냐? 너도? 너도?...

아직 글쓴이님은 그단계까지 아닌듯한데.. 이제 그 단계에 접어드는거 같네여..

가정이 없었으면 이미 망가졌을텐데....

이 글쓰는거 자체가 반성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한편으로는 자기 모순이죠... 

정신차리는 척 하면서.. 뒤로는 계속 하실꺼고...

팔다리 다 짤려도 하는게.. 도박인데... 코인선물도 도박이랑 똑같은지라...

자기 앞날이 걱정된다는 뜻은.. 내가 그동안 잃은돈 다시 따서 내 노후자금 마련할꺼라는 미련이 있어보이니..

그냥 당신의 인생은 앞날이 없어 보입니다.~

도박에 빠진 거랑 다름 없죠. 돈 관리 아내분한테 전적으로 맡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