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예비 아빠로서 와이프가 이런생각을 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하네요..

금전, 주거에서 부족함없이 하려고 직장가서 일하고

퇴근해서는 밤새가며 개인사업까지 하는데 

만약 와이프가 이렇게 생각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궁금합니다..

나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라...

술자리도 줄이고 매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아빠가 직접 애보면서 와이프분도 친구도 만나고 오라고 하고 

아님 밖에서 커피라도 한잔하고 오라고 리프레쉬 할 수 있게 해줘야 됩니다.

전 와이프가 계속 일을 했어서 산후우울증 진짜 걱정해서 일부러 처가쪽으로 이사가고 그랬어요. 

사람마다 틀려서 정답은 없지만 돈도 물론 중요하지만 저때는 와이프 멘탈케어도 중요한거 같아요

요즘은 남자도 육아에 참여해야하니 유부남들은 그게 얼마나 힘든 지 많이들 알고 나누려하는데 애 안키워본 사람은 모르죠.

돈 번다고 생기는 일이겠지 아내분도 이해를 좀 해주셔야 하고. 뭐든 적당히 서로 괜찮은 수준에서..

묵히다가 비난하지 마시고 그 전에 대화 많이 하세요. 시간 좀 지나면 애들 유치원 등으로

주변에 비슷한 나이대 인맥이 쌓이고 그러면 조금 나아지더군요. 

역지사지

남편 육아휴직 들어오고 본인이 직장생활 해보시면 생각이 바뀔겁니다.

애키울때는 자기자신 버려야죠

대학-대학원-직장까지 항상 목표지향적이고 바쁘게 달려오다 모든게 스탑!되고 아이에게 묶여있으니 정신적으로 힘이 드네요

스타일보니 그럴만합니다

사람쓰고 외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