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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고민 62
[* 익명 *] 10 2025-03-18 22:33   조회 : 13400

누가 잘하고 잘못하고 의 문제가 아닌

말하는 태도 말투. 짜증의 표정이 

더이상 상대와 말하고 싶지 않게 합니다. 

 

아직 어린 아기가 있는데 이혼하면 아기가 제일 걱정이고

충격받으실 부모님도 걱정입니다. 

 

정말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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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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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고나니 새로삽니다 다시 살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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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고나니 새로삽니다

다시 살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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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동안 고운정 미운정 다보고 이혼 했습니다. 횟수로는 3년이 지났는데 배우자 생각은 안나지만 가끔 애들은 미칠듯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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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수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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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양육비도 주고, 주말마다 데리고 놀아주시지 왜 안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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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그러는지? 뭘 보고 이야기 하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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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미친듯이 보고싶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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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못그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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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말투가 왜이래 이 분이 애들 만나는지 안 만나는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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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들 댓글 꼬라지 ㅋㅋ

저 한마디로 저 사람 환경을 뭘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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