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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지방내려가서 번돈 까먹고 살자는데요 178
[* 익명 *]
3 2025-04-27 22:56   조회 : 27630

지금 집이 13억정도에 거래되는데

대출은 없어요

이거 팔고 전세 1억 짜리인 거제나 이런데가서 

살면서 남은돈 까먹으면서 소일거리나 하고 살자네요

남편 중소기업 다니고

애기는 아직 6살이긴한데

서울에서 아둥바둥 사는게 힘든가봐요

백퍼 후회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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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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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교육에 대한 욕심만 버리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익명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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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예금돌리고 소일거리하면서 살면 충분히 살긴할듯요
[* 익명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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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이정답입니다 12억 돌리면 생활비나옴니다 헛된짓하지않고 12억은 무조건 사수하기만 한다면.....
[* 익명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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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보면 지방서 사는 사람들은 다 ㅂㅅ인줄 알겠음
[* 익명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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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가 무슨 오지 무인도도 아닌데 그럼 거제도서 애키우면서 사는 사람들은 못할짓 하고 사는건가? 별 시덥지않은소릴 다보네ㅋㅋ
[* 익명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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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렇게 생각하는데 아이에게 더 좋음 학생수 적어서 선생님들이 거의 일대일 교육 시켜주는 것도 많고 농촌전형으로 대학교도 좋은 곳으로 갑니다. 지자체에서 학비 지원도 해주더군요. 그리고 자연도 느끼면서 크고 학원에 시달리지도 않고 아이에겐 더 좋은 선택지임
[* 익명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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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숫자로 판단하는게 아님. 한명이라도 제대로 된 친구를 사귀는게 중요.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강서사는 저와 비슷한 느낌이네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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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72

아이의 교육에 대한 욕심만 버리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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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1 *] 다른의견 0 추천 1

그마저도 지방이불리한점이있지만 꼭 결과가 나쁜지는 지나봐야 아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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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5 *] 다른의견 0 추천 14
보통 그렇게 생각하는데 아이에게 더 좋음

학생수 적어서 선생님들이 거의 일대일 교육 시켜주는 것도 많고 농촌전형으로 대학교도 좋은 곳으로 갑니다.

지자체에서 학비 지원도 해주더군요.

그리고 자연도 느끼면서 크고 학원에 시달리지도 않고 아이에겐 더 좋은 선택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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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1 *] 다른의견 1 추천 0

친구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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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6 *] 다른의견 0 추천 19
친구는 숫자로 판단하는게 아님. 한명이라도 제대로 된 친구를 사귀는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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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6 *] 다른의견 0 추천 0
가보고 하는 말인가요??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 중에 직접 경험해보고 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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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2 *] 다른의견 0 추천 1

정신승리 개웃기네. 

 

그럼 거기가 12억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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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8 *] 다른의견 1 추천 0

많은 친구를 만나고 사귀어봐야 그 중에 제대로된 진정한 친구가 남을 확률이 높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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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9 *] 다른의견 0 추천 0
해가 져도 친구들하고 놀고 있어요.

공부 할 시간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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