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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너무 안좋게 보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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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14 2025-05-18 12:13
조회 : 24005
1747285241.jpg (40.4 KB)1747285241 (1).jpg (110.7 KB)
14 2025-05-1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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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도 많아요
지금까지 한국의 문제였던
'경쟁'이 사라짐
일단 대학입시만 봐도
입결이 불과 10년전에 비해서 엄청 하락함
지금 아기들은
딱 50% 중간만해도 경희대,시립대 정도는갈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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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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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늘리긴 뭘 늘려요. 정부가 꽉 틀어막고 오히려 줄이고 있는데.
마지막 등록금 끌어모으는거 문제가 아니라 대학 등록금 20년간 동결되어 대학이 완전히 내부에서 망했습니다. 구성원들 20년동안 연봉 동결된건 말할것도 엄ㅅ고, 나이든 교수는 어쩔 수 없지만 젊은 교수는 한국떠나고 그 자리를 모교보다도 학벌이 낮은급에서 공부한 사람들로 채우고 (교수 월급이 대기업 가는 대졸보다 낮으니 당연한 결과) 있습니다. 대학은 등록금으로 월급을 올려주기는 커녕, 동결해도 버틸수가 없고, 그래도 인서울대학은 동남아에서 외국인을 엄청 뽑아서 어떻게든 재원을 마련합니다. 등록금동결로 학교가 운영이 안되니 재단에거는 교수들에게 연구나 교육보다도 국가지원사업 제안서 쓰고 돈 따오게 합니다. 교수들은 밤늦게까지 제안서만 쓰고 앉아있습니다. |
[* 익명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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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번이나 24번처럼 현실 알지도 못하면서 아무말이나 싸지르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 등록금 올리거나, 정원 늘리거나, 아니 축소시키지않고 유지만 시켜도, 각종자원사업과 국가장학금 지급 안해서 대학이 울며겨자먹가로 20년가까이 정부가 시키는대로 하고 있는데, 아무말잔치나 하는군요. |
[* 익명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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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축소된적이 없어요.
오히려 90년대랑 비교하면 비약적으로 늘었어요. 대학교가 많이 생겨서 늘어난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각 대학마다 뽑는 인원자체가 늘었어요. 본인들 모교 재학생이 몇명인지 보시면 놀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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