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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마약을 하는 걸까요? 너무 걱정됩니다.. 39
[* 익명 *]
3 2025-05-19 18:45   조회 : 14378

2-3일에 한번 간격으로 퇴근 후 집에 들어오지 않고 새벽 5-6시 쯤에 돌아옵니다.

본인 말로는 나이트클럽이나 노래방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하는데(실제로 돈이 궁한 상황이긴 합니다)..

얼마전에 또 부모님에게 누구랑 다퉈서 합의금 300만원을 물어줘야 한다고 해서, 부모님이 또 줬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

가족들이 동생의 말을 믿지 못하고,

요즘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일이 동생에게 있었어서.. 

혹시 딴거 하지 않나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계속 돈이 나가니까, 혹시 마약하는 거 아니야? 이런 말씀을 부모님이 하시는데.. 사실 겉보기에는 딱히 그런 느낌이 안들거든요.

마약하면 하루종일 몸이 뻗쳐서 행동이 이상하다는 걸 아는데, 그런 느낌이 없다는 거죠.

 

답답한 상황에서 혹시 가족이 모르는 큰 일이 있는 건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실제로 동생이 신용이 없어 대부업체에 돈 빌린 거 부모님이 갚아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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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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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하는지부터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7

도박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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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17
도박하는지부터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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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물어봐도 답을 안하다가 나중에 터져서야 돈달라고 그러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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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토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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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뚜거나 대리 뛰는거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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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폰 확인하고 돈 주던 하시는게 떳떳하면 보여줄거고 안떳떳하면 화내겠죠  

그리고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성인되고 치는 금전사고는 답이없어요

그냥 신불로 가는게  본인이든 가족에게 나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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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신용은 없어요... 그래서 이상한 대부업체에서 빌리고 그럽니다. 말씀하신대로...저희도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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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다른의견 0 추천 0
걱정 되시겠어요 동생이랑 단둘이 이야기 좀 나눠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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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다른의견 0 추천 2
불법토토 100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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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1
여자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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