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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할곳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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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1 2025-05-19 20:20
조회 : 622
1 2025-05-19 20:20
조회 : 622 경영악화로 권고사직 당했는데...
갈곳이 없네요 ㅠㅠ
나이가 많다고 아무도 채용을 안해주네요..
경력도 그냥 단순 사무쪽이라 내세울게 없고
그렇다고 학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자격증도 없고
다니던 회사 정년퇴직까지 버티려고 버티고 버틴건데
결국 올게 왔네요
대출금에 아이사교육비에 생활비에..
조만간 파산하겠네요
퇴직금이라도 해봐야 2천만원인데 이걸로 뭐하나요 ㅠㅠ
집 사면서 중간정산 받음..
아직도 대출은 25년 남았는데..
벌써 집에서 논지 두달째고 이력서는 수십곳 넣었고
면접도 열곳 봤는데 한결같이 경력없고 신입으로 쓰기엔 나이가 너무 많데요
번개탄 말곤 답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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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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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말고 현장으로 나가세요.. 무슨 가정이 있는 사람이 번개탄입니까.. 혼자만 도망가시려고요?? 직장 하나로 안되면 투잡 뛰면 되고요.. 안되면 쓰리잡.. 앉아서 방법 찾지 말고 돌아다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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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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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같은데나, 마트다마스배달일, 지방공장, 할일은 찾으시면 있긴합니다.
당근 알바만해도 농촌가서 단순반복노동해서 하루일당 10만원 넘게 줍니다.
번개탄생각하시지말고 난 손석구다 이런 맘으로 걍 촌에 숙식일자리라도 해보세요 |
[* 익명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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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가족 생각하셔야죠.
번개탄 같은거 생각하지마시고,
배달, 쿠팡, 하다못해 편의점이라도 일하세요. 운동이다 생각하고 하면 못할게 없습니다. |
[* 익명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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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자식이 있는데 번개탄 생각이라뇨 두달 놀면서 실업급여 받나요? 전 혼자 애키우는데 집도 없고 빚만 남은생태라 교대 근무하년서 남는시간 부업도 하고 쉬는날 없이 일하는데 애는 최소한 성인될때 까지 양육해야죠 한가지 일이 아니라 투잡 3잡이라도 해야죠 |
[* 익명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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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공무직 일자리도 찾아보시고
생산직도 찾아보시고 일단 부지런히 움직여보세요 한가지 일을 하면서도 다른 괜찮은 일을 계속 찾으셔야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