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으로 최저선으로 봐도

그정도 되네요

1. 건물 ( 시세 140억 근생빌딩. 음식점.미용실.피부관리실등 )

( 서울 강남. 지하철 2개노선.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

개발호재 3개 발표됨.

그래서 건물가치는 계속 상승 예정임. )

2. 아파트 ( 서울. 20억 )

3. 예금.적금. 보험으로 

즉시현금화가능 자산은 8억정도.

그렇네요.

둘째누나가  어머니 건물관리하는데 

가끔 건물에 우편물 가지러 갑니다.

초등학교 2학년 조카들 데려간 날 있는데

" 엄마 여긴 누구집이야? "

" 할머니 집이다. 청소하고 편지받는 알바한다. "

" 그래? 나도 알바했으면 좋겠다. "

첫째누나는 경기도에 50억짜리 건물갖고 있는데.

가끔  자기 사무실에서

조카들  놀아주고

자기 아파트에서 재워서 보냅니다.

" 엄마. 여긴 누구집이야?"

" 이모집이야. 이모가 여기서 일한다. "

" 그래? 나도  일해서 용돈 받았으면 좋겠다. "

했다더군요.

흠 그렇습니다.

그런데 전 어머니가  고생하신거

보고 자라서.

( 20년동안 1년에 3일 쉬셨습니다.

새해하루. 추석하루. 크리스마스날 하루. )

( 아파도 일하셨고

수술하고도 일하셨어요. 

저 군대간날도  일하셨어요.

20년동안 362일...)

건물 완공됐을때

뿌뜻해하셨던것만 기억납니다.

저희 자식들이야  인생에  

스스로 혼자 이룬게 없는데.

어머니는

맨주먹으로  시작했고

오롯이  혼자 힘으로

강남에 내 건물이라는

결과물 하나는 남기셨구나. 

그 생각은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