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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생산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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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6 2025-06-30 18:43
조회 : 11384
6 2025-06-30 18:43
조회 : 11384 전역하고
8년정도 중소기업 생산직으로 일하고 있네요
자동차 부품 프레스 업체구요
이젠 짬도 차서 금형교체나 장비조작
지게차 위주로 일합니다
기계조작은 배트남 방글라데시
외노자들이 합니다
조선족 한족 러샤애들도
있었는데 힘들어서 죄다 빤스런함
연봉이야 짜죠
외모도 별로
딱 이 사회의 저연봉 근로자의 표본입니다
자기계발도 나름 하긴 했는데
사양업종에서 익힌 것들이라
딱히 이직해도 어차피 거기서 거깁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연애도 못합니다
고졸 생산직 남자 만나려는
여자가 없네요
학창시절 노오력을 안한덕에
안좋은 직업 가지고
그뒤로도 노오력이 없어서
이따위로 사네요
서글픕니다
근데 제가 여자라도 저같이 학력도
비전도 없는 남잔 안만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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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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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으로는 절대 하면 안됩니다. 그사람들도 사람이라 다압니다.
어렵게 시집왔어도 정말 사랑해주고 같이 고생하며 뭔가 이뤄나갈생각으로 사는게 아니고
저런 생각 가지고 와이프 들이면 100명 들어와도 100명 도망갑니다.
20살 어린여자도 정말 사랑해주면 .. 안떠납니다. |
[* 익명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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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걸 모르는 병1신들이 많네요.
동남아사람도 사람이고 사람 사는곳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다 비슷한 풍경인것을...
뽐뿌에는 나이가 찰대로 찬 사람들이 많을텐데 대가리는 안 컸나봐요 |
[* 익명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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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결 13년차인데 제발 내 아내는 떠나길 기대합니다. 나이 들수록 돈만 알고... 집안일도 안 하고 내가 사람과 사는 건지 동물과 사는 건지 모르겠네요. 13년차면 한국인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한국어를 잘해야 하는데.. 답답해 하다가 포기 했어요. 주위 사람들은 우리가 아주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표현을 안 해서 그렇지. 고구마 100개 먹은 것 같네요. |
[* 작성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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