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아빠가 되어서 육아중인데
최근에 잠들기전 개그맨 김재우 아들 관련 내용을 읽다가 밤에 혼자 이불 속에서 울었습니다.
아들이 태어나고 2주뒤에 세상을 떠났는데 그 2주간의 아빠 인생이 42살 인생중 최고였다라는 멘트보고 참기 힘들더군요.
이전 같았으면 "아.. 안타깝다.." 하고 넘어갔던거 같은데 요새는 육아도 하다보니 감정이 확 바뀐거 같네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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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애들 다티는 뉴스보면은
슬프더라구요. 부모의 마음인가봐요
ㅠㅠ
그렇게 남과 남의 아이를 배려할 수 있는 어른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애를 안낳고 키워보지않으면 절대 느낄 수 없는 감정의 영역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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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익명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