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잘못했는지, 관리자님이 게시물을 지웠다고 쪽지보낸것 같아요.
다시써야하나... 별건도 아닌데,.. ㅠㅠ.

몇가지 추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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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정도 실사용했고, 스케줄 상에 요금제 바꾸라고 입력한 스케줄이 오늘 빤짝 뜨는군요.

현재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대락 23만원 정도에 구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때는 7.9만원이었어요.

일단 장점이라면,
속도는 듀얼이라 빠릿빠릿 합니다.
기본 외부메모리가 4G(실제는 다른 공간으로 공유되는 용량이 빠져서 3.X 정도입니다. 귀차니즘에 정확한 용량 확인은...)로 꾀 많이 줍니다.
확장메모리 장착하면, 실제로 용량 부족은 모르겠습니다.
화면도 4인치, 딱 좋네요.
좀더 컷더라면, 한손으로 콘트롤이 않될뻔 했습니다. 아이폰이 3.5인치 고집하는 이유도 한손 콘트롤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단 손이 엄청크다면 다르겠지만,

단점....
램이 작습니다.
512MB입니다.
사용시 불편함은 없습니다만, 제가 관리를 못해서인지, 가끔 램 사용확인해보면, 40MB정도 남아있다고 나옵니다.
전부 킬해버려도 109~120MB 정도 나옵니다.
ICS는 꿈도 못꿀것 같습니다. ICS는 물 건너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가 : ics 올려주기로 결정했다는 군요. 그런데, ics 권장램이 784mb 이였던 것 같은데,.. 잘 돌아갈지 모르겠네요. 여튼.. 뭔가 더 좋아진듯)

램관련 추가해서 적어보면,
팔라독스라는 겜을 실행시키면, 중반 넘어가면 화면상에 마법효과 등이 잘 표현되는데,.. 좀 화려해지면 버벅거리면서 튕깁니다.
역시 램의 제약라는 생각이 들고요.
다른 앱들(아래도 썼지만, 이런 앱들 왜 실행되는 건지..) 킬 시키고 들어가면, 당분간 잘 됩니다.

디엠비 볼때, 이어폰으로 안테나 이용해야 합니다. 이어폰 없을 경우 활용못하는데 아쉽네요.

디엠비 보다 화면 분할 되는데, 문자라도 입력할라치면, DMB화면이 1CM(세로)입니다.
왼쪽은 문자 입력자리이고, 그 아래는 넓적하니 키판이 나옵니다.
인터넷도 마찮가지입니다. 1CM화면 안해서 모든걸 소화해야.

배터리가 갑자기 빨리 없어질 때가 있네요.
40%쯤 남았는데,
갑자기 빨간칸으로 떨어지고, 발열이 엄청 납니다. 뭔가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배터리를 잡아먹는 것 같아요.
사용프로그램 보면, 실 사용안한 앱들이 줄줄줄.. 떠 있던데,
왜.. 이런게 자동으로 실행중인지도 모르겠네요.
실행앱 2개 떠있는상태(2개는 필수가 않죽는 앱)에서, 킬시키면 가끔 이상한 앱들이 실행될 때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가용램이 자주 변경됩니다.

대략 이정도면 사용하실 분들 좀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느낌상,... 제가 샀던 가격, 7.9만 가정하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홍보하고 싶네요.

그리고, 사실 2.5개월 정도는 액정보호지도 없이 사용했습니다. 저가폰이라는 생각에, 그런데 요즘 가격 올랐다는 소리 및 실사용소감상 오래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근 1만짜리 액보 씌워줬어요. (이거...시 포인트...)

진짜 액보 1만원짜리 않아까운 폰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