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보너 e525를 일주일정도 써보고.. 느낀점을 간략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목적이 문서용(pdf, hwp파일을 계속 봅니다.), 인터넷, 간단한 게임용이라 우선 문서를

쾌적하게 봐야되겠다는 생각에 14인치 이상을 살펴보게 되었고, 전에 쓰던 노트북이 14인치라

이미 경험한 14인치보다 15인치가 낫겠지 싶어서 더 큰걸 사야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49만원 이상의 값어치는 하는것같네요. 저에겐.



이 제품의 장점으로는

1.  일단 넓다.

넷북으로 한글파일을 치는 사람들보면 한글메뉴가 거의 LCD 1/3을 차지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숫자키패드도 있어서 좋네요. 엑셀쓸때 유용합니다.

2. 조용하다.

우선 도서관에서 쓰는데 아무 지장이 없네요. 가끔 일시적으로 윙 하긴 하지만, 만족스럽습니다.

전에 노트북은 오래되어서 어디 갖고가질 못했거든요.

3. 적당한 성능

i3제품도 많이 떨어져서 고민많이 했는데, 저는 이상하게 계속 amd를 쓰게 되더라구요.

제 목적에는 충분히 부합하는듯합니다. 1080p 동영상도 잘 돌아가고,

모던3를 돌려봤는데 1366해상도에 로우옵션으로 그럭저럭

잘 돌아가더군요. 할만했습니다. 그래픽성능이 괜찮더군요.

참 윈도우7지수는 프로세서 5.9 게임그래픽성능 5.9였습니다.


4. usb가 4개 + 윈도우7

이것저것 제품이 많아서 전 좋더군요. 왼쪽에 3개 오른쪽에 하나인데, 왼쪽에 1개는 e-sata용인데 그냥 usb역할도

하더군요. 근데 좀 뻑뻑하긴 합니다.

그리고 옛날 윈도우3.1부터 쓰던 세대로서 설치에는 도가 텄지만 이제는 나이가 드니 모든게 귀찮네요. 깔려있으니

편합니다.



단점으로는

1. 무겁다.

2. 액정이 별로다.

모래알같다 그래야되나.. 일단 일주일쓰니까 지금은 잘 못느끼는데 처음에는 확 느끼겠더군요. 특히 저화질

동영상볼때 안습.. 그래서 고화질만 찾고있습니다.

3. 배터리

밝기가 최대 15인데, 밝기6 상태로 4시간정도 가는듯합니다.

한시간정도만 더 쓸수있으면 좋을텐데 생각이 드네요.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