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락 라데온 RX 9060 XT 스틸레전드 D6 16GB 그래픽카드 구매후기

사실 게임을 잘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AMD 9600X PC 조립해 놓고 내장 그래픽으로 반년정도 사용했습니다.

주로 웹서핑, 유투브, 음악 듣기, 영화보기 등이 주 목적이다 보니 굳이 그래픽카드 없어도 불만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웬지 뭔가가 허전해서 ...그냥 그래픽 카드 하나 구매했네요.

너무 비싸면 안되고. 화이트 컨셉으로 맞추고 싶어서 흰색으로. 그나마 조금 뽀대나는 그런 그래픽 카드가 필요했습니다.

가끔 새로운 게임 나오면 맛보기 정도 할수 있는 적당한놈으로~

아들녀석이 Nvidia RTX 5060 ti 16GB 모델을 사용하고 있어 전 AMD 9060 XT 16 GB 로 선택했습니다.

지난주까지 알리에서 세일해서 50초반에 구입했습니다.

사용기야 저 말고도 많은 분이 등록하셨고 성능비교도 유튜브에 많이 나오니 디자인 측면에서 한번 보겠습니다.

박스 사진입니다.

개봉후 사진입니다.

3팬에 화이트로 깔끔합니다.

재질도 싸 보이는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설치했을때 가장 많이 보이는 옆면입니다.

가운데 스틸레전드 부분이 포인트 입니다. 스틸레전드라는 글 위에 벌집 모양의 투명 플라스틱으로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이전 Nvidia 3XXX, 4XXX 씨리즈 에선 대부분 DP3, HDMI 1개가 기본이었는데 이건 DP 2개에 HDMI 1개네요.

물론 제가 3개 이상의 모니터를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후면? 백플레이트입니다.

플라스틱은 아니네요. 메탈이라고 되어있는데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습니다. 두껍네요.

흰색 바탕에 회색 그래픽을 추가하여 믿믿하지 않고 그렇다고 그리 산만하지도 않은 디자인입니다.

전원단자 왼쪽에 ARGB 스위치가 있어 간단하게 LED 를 끌수도 있고 켤수도 있습니다.

사소하지만 편리합니다.

PC 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제 케이스가 미니타워라 아래로 공간이 거의 남지 않습니다.

빈 공간이 없어 꽉 찬 느낌입니다.

전원 입력후 스틸레전드 마크입니다.

벌집모양 위로 스틸레전드 로고가 멋있습니다. ARGB 설정에 따라 흐르는 물결 패턴이나 단색등 조정이 가능합니다.

다른 그래픽카드와 차별되는 부분입니다. 대부분 그래픽카드의 LED 는 단색입니다.

사실 스틸레전드로 구매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옆면의 스틸레전드 로고 외에도 3개의 팬에서도 ARGB LED 가 들어 있어 카드 전체적으로 불빚이 보입니다.

다만 제 케이스 하단의 여유가 없어 팬의 LED 는 케이스에 반사된 빚으로만 확인 되네요.

3팬에서 나온 빚이 그래픽카드 전체에 반사되서 전체적으로 화려합니다.

사진 실력이 떨어져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깔끔하고 괸찮은 그래픽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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