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쉬지 뭘 또 옮겨가나요. 

딱딱하고 빡빡하다 말 할 수 있을까요?

일주일 스케쥴이 교회에 맞추어져 있는게 과연 어디일까요?

십일조에 대해 강요 아닌 강요를 하는게 과연 어디일까요?

봉사와 나눔이라는 틀 안에 구겨넣기를 강요 아닌 강요를 하는게 과연 어디일까요?

성모 마리아...

설사 그냥 어머니라 부른다 한들... 성모님을 존중하는 의미도 모르면서 이단이네 삼단이네 지껄이는 집단이 어디일까요?

천주교... 그러니까 성당에서는 말이죠...

근처에 성당이 없어 예배를 못보면 교회에 가면 된다고 가르칩니다... 어차피 하느님은 똑같은 하느님이기 때문에요...

개신교에서는 뭐라고 하죠?

당장 마리아 문제만 해도 입아픕니다

교회가 자유롭고 여유롭고 부드럽던가요?

그들이 부르고 있는 찬송가만 신나고 부드러울뿐... 그들의 행동은 전혀 그에 맞지 않습니다...

다만... 헌금 안내고 미사만 가도 된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교회는 교회나름이지만 어떤 교회는 미국 교회 처럼 밴드도 있고  어수선하고 목사가 사기치는 느낌

예비자 교육을 받고 나서 되는 걸로 압니다

그만큼 규칙이 개신교에 비해서 좀 더 

딱딱한 편인데 이것도 교구마다 좀 차이는 있어요

어릴적 기억으로는, 성당가서 가장 신기했던 건 매번 하얀 떡 같은 걸 준다는 거였죠. 엄청나게 먹어보고 싶었는데 막상 나중에 먹고서 살짝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알렐루야, 하느님이 이상하게 느껴지던 기억이 나네요. 대체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