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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함에 답하다] 방언을 받지 못하면 신앙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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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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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이란게 말입니다
물론 성경에 있다라고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성경인거고...
성경에 방언이 있다고 해서 우리가 하는 방언이 과연 올바른 방언인지를 누가 증명해주나요? 성경의 방언은 증명할 누군가가 있었지만 현대의 방언은 누가 증명해주죠? 방언의 은사라고 하는데 그걸 누가 증명해주느냐는거죠 서로서로 이건 은혜야 은사야 이러고들 있는데 방언이 악마의 속삭임인지 아닌지 누가 증명할 수 있나요? 그 증명할 수 있음을 누가 공식적으로 인증해 주느냐 이겁니다... 예를들어 제가 일면식도 없는 어떤 교회에 가서 뭐라 블라블라 했다 이거에요 무슨 말씀 하실지는 알아요... 성령을 뭐 어쩌고 말씀하시겠지요... 근데 그건 개인적인 문제구요... 제가 어떤 교회에 가서 블라블라 하고 이것이 방언입니까? 라고 물었을때 누가 이것을 무슨 기준에서 올바른 방언인지 아닌지 판단하느냐 이거죠
이런 댓글을 보지도 않고 악플이라고 하겠지? |
서미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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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성령님이 임하셨을때 각 사람이 다른 언어로 말한것처럼 지금도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지 못한 사람이 믿음을 통해 그 나라 언어를 하게 된다면 그리고 그 언어가 누구나 인정하는 공식적인 다른 나라 언어가 맞다면 성령님의 은사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누구도 알아들을 수 없는 개인적인 하나님과의 기도언어나 방언은 성령님께서 각 개인에게 주신 것이기에 그 현상으로 누군가가 성령이 임하고 누군가에게는 성령이 안 계신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개인적인 현상은 그 사람에게 더욱 믿음을 이끌어주는 하나님의 선물일뿐 모두에게 적용될 순 없겠죠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똑같이 주신 선물은 예수님을 마음과 입으로 나의 주로 고백할 때 그 사람에게 성령이 함께 하시고 성령님께서 믿음으로 사는 길을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롬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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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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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성경적 해석이신거구요.. 그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질문은 그것이 아닙니다 방언을 누가 어떻게 증명해주느냐는 뜻입니다 예를들어 사지멀쩡하고 사고한번 난적없고 영어라고는 티비에서 나오는거 밖에 모르는 사람이 뜬금없이 영어로 술술 말하기 시작한다면 누구나가 인정할 수 밖에 없겠죠? 그런데 방언이란게 반드시 다른나라 말을 한다고 할 수는 없더라구요 (다른나라 말로 하는 경우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경우엔 대체 어떻게 확인하고 증명할 수 있죠? 윗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누구도 알아들을 수 없게 !$#!%$%^@%&^%&^$@%&*(라고 말한다면... 이게 방언인지 아닌지 누가 해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지요? |
서미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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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버 개인의 방언은 누구도 공식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방언을 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대화방법일텐데 본인과 하나님과의 소통이고 그 대화를 다른 사람은 모를 수 있겠죠 어쩌면 방언이라 할 수 없는 개인의 기도방식일 수도 있겠습니다 눈에 보이고 들리는 현상으론 방언인지 구분이 안되겠지만 하나님과 영적인 소통은 이루어진다 생각합니다 그 소통하는 언어를 방언이라고 각자 말할 수 있겠지만 그건 개인적인 현상 또는 체험이겠죠 |
Reh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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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약한 이들에게 주로 방언을 주시는데요.
방언은 정확히 타언어로 보는게 이해하기 쉽습니다. 헬라어나 히브리어 그리고 타 외국어를 쓰는 분들을 많이 봤어요. 나는 몰랐는데 내가 생각하지 않는 말이 자동으로 나온다 합니다. 내 입이 내 입이 아닌거죠. 독일어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갑자기 독일어를 내가 하는거와 마찬가지에요. 이게 뇌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
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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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런 일들은 써프라이즈라는 프로그램에 많이 등장합니다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쳤는데 외국어를 한다 어떤 문제로 혼수상태였다 깨어났는데 외국어를 한다 등등... 문제는 외국어는 누군가 통역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방언은 누가 통역을 하고, 그 통역이 맞는지를 누가 증명하냐는 것입니다
뭐 내용도 안보고 악플로 취급하겠지만 댓글을 써봅니다 |
해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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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hma 네 뇌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방언을 실제로 분석해봐도 언어로 보기에는 규칙성이 없습니다 최소한 1사람의 방언이라도 언어의 체계를 갖추어야 언어라는 근거라도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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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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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소리 Rehma 이사람은 하나님이라는 야훼녀석과 대화를 자주 하는지 하나님녀석의 속마음을 자주 아는것처럼 주절대요 신과의 동급아니고서는 감히 할 수 없는 일이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