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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테일기어 맥스리펠 캠핑용 충전식 모기퇴치기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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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구매 후 와이프의 눈치를 보고, 나만의 정보축적을 위해 작성한 제품 사용 후기
* 내 돈 주고 내가 산 정성 들여 작성한 후기입니다. 협찬 광고 아닙니다.
더 많은 사진과 원문은 아래 블로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westview2017...
캠핑용 충전식 모기퇴치기 플렉스테일기어 맥스리펠입니다.
과거에는 캠핑장에서 모기퇴치로 모기향 여러 개 피우는 게 다였다면, 요즘에는 모기퇴치용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플렉스테일기어 맥스리펠은 쉽기 이해하자면 휴대용 홈매트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사실 이런류의 모기퇴치기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선호되는 제품이 써마셀 모기퇴치기입니다. 이소 가스를 결착하여 홈매트 형식으로 모기향 매트를 훈증하는 방식인데요.
출처 : 써마셀 제조사 페이지
워낙 강하게 훈증하다 보니 눈에 훈증 연기가 보일 정도로 모기퇴치에 있어서 성능이 발군이라는 평이고요.
저도 2개를 구입하여 캠핑 시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강력한 만큼 모기매트를 빨리 소모하여 자주 갈아주어야 하는 점과 반드시 이소 가스가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단점 아닌 단점이었습니다.
캠핑뿐만 아니라 산책, 여행 등등에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모기퇴치기가 없을까 하며 찾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것이 플렉스테일기어 맥스리펠입니다.
이래저러 검색하다 보니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하는 거 같아 그린 1개, 그레이 1개 총 2개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상세스펙
출처: 플렉스테일기어, 이정에스티
제품 패키지입니다.
구성은 본품, 핸드 스트랩, USB-C 케이블, 여분의 모기매트입니다.
코로나로 캠핑산업이 발전하고 활성화되면서 캠핑 장비들도 점점 디자인에 많이 신경 쓰는 추세인 만큼 이 제품도 미니멀, 밀리터리 캠핑에 걸맞은 제 취향에 맞는 디자인과 색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단부에는 USB-C 형태의 충전구가 존재하며 LED 점멸들로 충전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고 별도의 고무 캠으로 충전 구를 보호해 주고 있습니다.
처음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녹색불이 들어옵니다. 캠핌모드로 완충 후 13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번 더 버튼을 누르면 붉은색 불이 들어옵니다. 아웃도어 모드로 완충 후 좀 더 강하게 7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기매트는 제품 상단부에 앞뒤로 2개을 넣을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조사 사용법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플렉스테일기어, 이정에스티
캠핑장에서의 실사용은 아니고 집 근처 산책 차원에서 제품을 들고나가봤습니다. 고속 충전이 안되는지 충전시간이 꽤 오래 걸리더군요.
일단 1시간 정도 무더위 속 저녁 산책길 속에 모기는 몰리지 않았습니다. 이 제품 덕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실 이런류의 제품들의 대부분이 "아 드라마틱 하게 모기가 퇴치가 되네??"라는 느낌을 받기 쉽지 않죠
써마셀과 달리 이소 가스가 필요 없는 충전식 휴대용 모기퇴치기라는 점에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환경에서 상시적으로 활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잘못되거나 다른 의견은 언제든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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