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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스 매트리스 사용기(feat 초등학교 자녀 침대 독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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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초등학교 1학년 자녀 잠자리를 독립시키기 위해 침대를 하나 구매 했습니다.
사실 프레임은 뭘 사던 크게 상관없다는 주의라 와이프가 골랐고 저는 가끔 제가 잘것도 고려해서 매트리스를 찾고 또 찾아 헤맸습니다.
처음 봤던건 퀵슬립 Q8이나 이나 베스트슬립의 M7 였는데 금액적으로 좀 부담스러웠고, 롤팩매트리스는 좀 꺼려졌고 최종 골랐던 m7을 사려다 배송이3 주는 걸린다는말에 침대를 3주나 놀릴수없어 로켓설치가 되는 제품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비슷한 성능의 40만원 내외의 매트리스를 찾으며 삼익, 동서, 그외 등등 브랜드들을 뒤져보다 비투스라는 듣도보도못한 브랜즈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맘에 들었던건 가격과 후기가 너무 좋았던점, 그리고 딸내미가 푹신한 매트리스를 원했는데 푹신해보였다는 점, 유명한 매트리스 회사들이 주장하는 스팩이 여기도 다 들어가있었다는 점, 배송이 3일-1주면 가능한 점, 라돈수치가 낮은점, 리뷰 올리면 방수커버 주는 점, 추가로 간혹 안방에서 쫒겨나 내가 잘때 편할것 같다는 점(매우 중요)이 있었습니다.
침대는 다행히 3일만에 와서 침대 프레임이 장기간 방치되는 일은 없었고,
와이프가 처음에는 30센치 너무 두껍지 않냐고 무어라 했지만 그정돈 되야한다고 설득하는 과정이 조금 번거로웠습니다-_-ㅋ
그리고 딸내미는 침대가 맘에 들었는지 설치하자마자 하루만에 독립 완료, 와이프는 안방침대 놔두고 저기서 자고있습니다 어째서;;
무튼 장기간 써봐야 알겠지만 첫인상은 냄새도 나지않고 설치도 빠르고 좋았습니다.
이상 방수커버를 받기 위해서라지만 비투스 오가닉 호텔 매트리스 30cm의 거짓없는 개봉기를 마치며 나중에 장기 사용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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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항상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