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출시가 되었습니다. 인텔 프로세서의 전환점이 되어야할 그 라인업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시리즈 2) 입니다. 이미 많은 벤치 데이터가 나온 상태이고 작업 성능 입장에서는 유의미한 성능 향상을 이루었지만 게임 부분에서는 네 다들 아시다시피 그런 상황입니다. 이건 거짓말이 아니니까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의 변화를 지켜보기로 하면서...

이번 테스트는 사실상 제가 가지고 있는 메인시스템 라이젠7950X3D와의 비교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올해 5월에 구입한것 같은데..결과적으로 성능이 처참합니다. -.-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시리즈 2)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내부 코어타일구조도 변경이 되고 메인보드 칩셋 입장에서도 큰 변화가 이루어졌고, 무엇보다도 TSMC의 공정 사용과 하이퍼쓰레딩이 빠져나가면서 오는 쓰레드 공백을 진정한 코어빨로 어떻게 채웠는지도 관건이기는 합니다.

테스트한 제품은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 시리즈2 265K 제품입니다.

저에게 있어서도 도전적인 일은 떨어진 소비전력 만큼 과연 일반적인 보급형 타워형 쿨러로도 커버가 가능할지가 첫번째이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8개의 P코어와 E코어 12개로 구성된 20쓰레드 제품으로 이번 인텔코어울트라 시리즈의 허리격을 잡아주는 제품군입니다. 현재 다나와 판매가 기준으로 최저 50만원후반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사용된 메인보드는 MSI Z890 MPG 시리즈입니다.

LGA1851로 변경이 되었기 때문에 이전세대의 메인보드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이번 소켓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메인보드의 변화가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상당히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Z890 칩셋 기준이며 보급형 라인업에서는 또 달라지겠죠

자 메인보드와 관련된 이야기는 별도로 한번더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쿨러를 보급형 제품으로 장착해보았습니다. 3열 쿨러 장책해볼려다가 소비전력 줄었고, 여러 벤치를 보니까 TDP 기준으로는 가능할것 같고..오버를 하지 않는 기준으로 테스트를 할테니까.......가능할것으로 생각이 되어서 한번 해봅시다.

참고로 게임 테스트는 별의미는 없기에 그래픽카드 없이 단독적으로 진행했습니다.

11월 기준으로 올라온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하고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메인보드 정말 좋기는 좋네요

코드명 애로우레이크로 265K 시리즈2 제품으로 설정되었고, 별다른 세팅 없이 모두 디폴트 값으로 진행했습니다.

NPU 쪽에 AI 부스팅 관련되어서 시나리오가 생긴것도 펌웨어 업데이트 했더니 새로 활성화가 되었습니다. CPU와 관련된 부스팅 모드는 모두 기본입니다. 인텔 전력관리 디폴트 세팅값으로 진행합니다.

기본 설치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CPU 온도는 40도 중반대입니다.

문제 없을것 같기도 하는데요. 이런 보급형 쿨러로도 가능한건가 싶을지도..하는 생각이 이때까지도 괜찮았습니다.

참고로 MSI자체적으로 부스팅 전력값을 놓았는데 익스트림부터는 부팅이 안되었습니다. 우선 쿨러자체가 문제이기도하고 램등등 변수는 많을테니까 오버할 기회가 된다면 3열 물려놓고 해보겠습니다. 다음주까지 기간이 될려는지 모르겠네요 하하^^

자 최대 부스트클럭은 5.5까지 나온다고 스펙시트상에서 보인지만 배수는 5.4까지 나옵니다. 로드시에 평균 5.2정도까지 부스트 클럭이 올라갔으며, 벤치 진행시에는 온도 75도 정도로 준수했습니다. <이정도가 인텔프로세서의 기본전력이 들어가는 시점입니다>

다른 벤치나 인코딩 작업시에도 80도를 넘지 않는 수준으로 이걸로도 가능하네 하는 순간이였습니다. 그런데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가 들어갈 수 있는 전력은 250W까지 나오죠....

OCCT 부하테스트를 진행하면 최대 250와트까지 부여가 됩니다...말 그대로 끝까지 프로세서의 허용 전력을 부여한다는 것인데요

온도는 100도 부근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클럭이 출렁이는 시점이라서 사실상 이런 극한 시점에서는 3열 쿨러가 필수적이겠네요

다운되거나 불안전하거나 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성능 차이가 많이 납니다. 자 이번 테스트는 작업 성능에 치중하기에 게임 성능은 논외로 두겠습니다. 그건 다른 미디어나 블로거들의 콘텐츠가 많고 신규 펌웨어 나오면 한번 더 이야기할 수 있기에 놔두고~~~

기본적인 성능에 있어서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의 성능이 더 높습니다.

긱벤치 AI 성능에서는 차이가 더 벌어지게 됩니다. 그래도 라이젠 7천번대 가장 상위 라인업인데..-.-

다른 긱벤치 성능 점수에서도 한참을 뒤쳐지는 결과값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장 그래픽성능이라든지 AI코어등등 여러 변수가 있겠지만 점수놀이로 본다고 하면 라이젠 7950X3D가 이길 수가 없는 점수입니다

PC마크 점수에서는 현재 사용 시스템이 쿼드로 그래픽카드가 장착되어 있어서 절대적인 수치 비교는 불가능해서 참고 자료로만 남겨놓습니다.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 265K에 대한 간단한 테스트와 현재 메인 시스템과의 비교도 해보았습니다.

솔직하게 여러모로 걱정이 많은 테스트였습니다. 쿨러 자체도 보급형 쿨러를 사용해서 최대 부스트소비전력에서 간당간당하게 들어갈 수준으로 준비했다는 점과 아직 최적화 자체가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라이젠 이전 세대 상위 제품과의 비교인데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너무 많이 아주 많이...오히려 작업자 입장에서 포토샵이라든지 3D 작업에 있어서의 차이점을 눈여겨 볼 필요는 있을것 같습니다.

• 265k 기준으로 20개의 네이티브 코어를 활용항 성능은 낮은 발열과 높은 효율이 게임 및 업무 효율성에 상당한 장점을 제공합니다.

• 썬더볼트 기술을 비롯한 칩셋에 대한 변화도 상당부분 있어서 업무 환경에 있어서의 시너지를 보여줄것으로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