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러너, 케이던스 의식해서 올리는게 좋을까요?

저도 풀코스는 안 뛰어 본 런린이 입니다만

작게 코멘트 하자면

케이던스가 낮은데 페이스가 높으신 편인 듯 합니다.

그만큼 보폭이 넓으니 순간적인 힘을 좀 더 폭발적으로 쓰시는 편인 듯 하고 그만큼 롤링도 자연스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평균 심박수도 높아 보이구요.

뛰고 나면 몸의 피로도가 높을 것이구요.

케이던스를 180 정도로 의식적으로 높이고

보폭은 줄이고,

심박수 140 정도에 맞춰서 호흡이 편한 러닝으로

여러 번 연습해 보신 후에

본인에게 맞는 케이던스를 찾아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케이던스 180 이상으로 달리는 게 맞더라고요.

그래서 달리는 내내 코로 호흡하고,

630 페이스에 심박 140 이하로 편하게 유지하고,

마지막 1~2키로 정도만 430 페이스로 달려주고 마무리 합니다.

저도 런린이라 이렇게 코멘트 달기가 죄송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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