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정이 좋지 않아 금전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몸이 좀 불편해서 조금씩 러닝을 하고 있는데요.

얼마전 댓글에 어떤 분이 추천해주신 신발을 저렴하게 구매했고, 덕분에 좋은 신발과 러닝복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신발은 3만원대 옷은 한벌에 4500원에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생각해보니 불편한 몸의 저를 케어해주시는 어머니께서 자꾸 나이 들어가시고, 비만으로 여러 잔병이 많으셔서

병원방문 결과 의사 선생님께서는 운동부족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잔소리만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참에 어머니께 운동복과 신발을 구입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이쪽 분야에 지식이 없어서, 나이 많으신 여성분은 어떤 신발을 신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그냥 일반 운동화를 사드렸는데, 뒷꿈치가 너무 낮아서 뒤로 넘어갈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년이면 60세이신데, 신체나이는 80대 진단을 받으신 어머니께서 조금이라도 건강해지셨으면 합니다.

러닝은 아니더라도 빠르게 걷고, 아주 조금이라도 뛸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30년 넘게 어머니께서 뛴 걸 본적이 없습니다.

관절이 안좋으신데, 어머니께 쿠션화를 사드리면 될까요..? 옷은 어떤걸 사드리면 될까요..?

제가 몸이 불편해 금전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혹시 알고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