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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니 확실히 러닝이 편해지네요. 올해 3월 정도 시작해서 무더운 여름을 보낸 효과인지
갑자기 한 7키로 뛰어도 땀도 많이 안나고 괜찮더라고요 ㅎ
전 일단 러닝화든 뭐든 운동 관련된 용품이라면 내 마음에 들고 예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겨우 저만큼 뛰는게 기능이야 뭐 좋으면 얼마나 좋고 나쁘면 얼마나 나쁘겠냐 싶고요,
일단 이뻐야 한번이라도 더 뛰러 나가고 싶거든요.
그런데 이게 무슨 대란인지 신발은 구하기도 힘들고,
걍 대충 사야겠다...싶어서 신어보면 다 발에 안맞고ㅠ (발볼러..ㅠㅠㅠㅠ)
그래서 2E 제품을 찾다가 이게 딱 발매되었고 (재발매?) 칼품절도 안되고
뭔가 적당히 화려해보여 딱 맘에 들어서 질렀습니다.
엄청 고기능은 아니라지만 카본화라고 해서 망설였는데 뭐 아직은 잘 신고 뛰고 있습니다.
다만...너무 화려하다보니 신고 뛰니 너무 번쩍거리네요 ㅎㅎ
요즘 운동화 엄청 안닳던데 열심히 신고 빨리 닳게하고 또 사고싶네요 ㅋ
두개 번갈아 신으면 좋다지만 와이프의 허락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