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에 따라서 달라요.

무릎은 뼈나 연골이 서로 닿아있는게 아니라

떠있는데요. 

빈공간에 활액이라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액이

들어가 있어요.

저 보호대는 슬개골이 내려오지 않도록 잡아주기도

하고, 활액낭에 활액이 가득차있는건 아니여서..

낭을 조여줘서 윤활 역할이 잘되도록 해주는데..

활액이 충분하거나.. 슬개골을 잡아주는 대퇴사두가

충분히 강하신분들에게는.. 크게 소용 없기도합니다.

보통은 젊으신분들은 필요가 없을.. 겁니다.^^;;

게다가.. 무릎이 아프면 쉬어야죠.. 보호대차면서

운동량을 늘리면 더 크게 다칠수도 있거든요.

아파서 차는 사람도 있겠죠. 실제로 보호대 하고 뛰는 사람들 보면 팔자걸음 과내전에 엉성하게 뛰는 사람들 많거든요. 딱 봐도 아파보여요. 사연은 모르겠지만 헬스장에서 중량도 치고 보강운동을 하는편이 나을 것 같다는 거구요.

한편으론 요새 러닝이 유행하니까 패션쪽에서도 달라 붙었거든요. 트레일러닝 조끼에 수십만원짜리 고가 의류 풀셋팅하고 나이키 무릎 보호대 차고 한강 3~5km 700 뛰고 인스타에 뛰뛰 오운완 이러는 애들이 등장하니까 멋으로 찬다는 말도 나오는 거구요..

지 꼴리면 착용하면 되지 

뭔 조선놈들은 왜케 남들 시선에 신경을 쓰는지... 

신경 안 쓰고 쓰는데 꼭 조선 시년발놈들아 겉멋이니 뭐니 개잡소리들 하면서 후려 치니까 하는 말 아닙니까

ㅋㅋㅋ

유튜브 광고라 믿음이 안 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