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도 제대로 안하는 대회는 첨보네요

사실뭐 통제할생각도 통제할여력도없이 대회한거같네요

안되면 코스를 조절해야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자도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는 예전부터 저랬어요..

자전거 타고 건널 수 있는 한강 다리는 5개 뿐이라 자전거 완전 통제가 불가능해요. 봄 가을에 한강 자도 마라톤 대회는 거의 매주 열리구요. 물론 거길 자전거 타고 가면서 달리는 사람한테 욕하고 소리지르는 건 이해가 안 되지만.. 비용적게 든다고 우회로도 없는 자도에서 마라톤 대회 막 여는 것도 좀 문제입니다..

지자체 주관으로 도로통제하고 여는 대회들은 참가비도 저렴하고 쾌적합니다. 한강 자도대회는 통제도 제대로 안되고 병목도 심한데 비용까지 비싸잖아요. 요새 대회 접수가 여려워서 다들 고생이긴 한데요. 자도 대회는 어지간하면 안 나가시는게 좋습니다.

자전거타는 사람들은 진짜 빡치긴하겠네요.

자도 뛰는대회는 위험함

대회 참가비 내고 굳이 저런 대회는 안나가는게 나을것 같네요

대회신청할때 코스보고 한강코스는 대충 손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