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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인대마찰증후군? 인듯한데 그냥 쉬어야겠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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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왼쪽 무릎 바깥쪽 통증이 있고 달릴 수록 통증이 심해지더라구요. 뭔가 무릎 빠질것 같은 느낌?
그래서 그만 뛰고 걷기하면 아무렇지 않은 듯 멀쩡해지구요
검색해보니 장경인대마찰증후군 과 흡사한데 격일도 뛰지말고 당분간 쭉 쉬어야 될 것 같네요ㅠ
같은 증상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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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달리다가도 내리막길이 있으면 주로 걸어서 내려가고 무릎보호대를 자주 착용합니다. 무릎보호대의 경우 슬개골만 보호하는 것 보다 튜브형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지나서 생각인데 이전에 내리막길에서 시간 단축한다고 무리하게 달린게 원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달리다가 무릎 바깥쪽이 시큰할때가 있는데 그러면 운동 멈추고 걸어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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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등산할때 그랬어요 처음 7시간 산타니까 통증오고 쉬고나서 나중에 6시간 산타니까 통증오고 5시간 산타니까 통증오고 4시간 산타고 통증오고 그래서 사실 등산을 접었긴합니다 충분히 휴식하고 정상화된후에 장경인대도 훈련을 시켜주라는데 아직 잘안되고있습니다
무릎바깥쪽 구부렸다 폈다 할때마다 찢어지듯 아파요 한 삼일 무지아프고 이틀정도 조금아프고 소염제 먹으면서 일주일지나면 괜찮아지기는 하는데 답답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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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은 다리를 들어 올리는 방법으로 뛰셔야 합니다 케이던스 올려주시고 무릎을 들어올려 그대로 내려놓으면되요 절대 누르거나 밀면 안됩니다
이거만 잘 지키시면 장경인대 올리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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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장경인대로 러닝시작 한달만에 시즌아웃됐는데요 일단 뛰지않고 한달이상 두달정도까지 쉬어줘야 완전히 통증이 사라졌구요 다시시작하면서 힐풋에서 미드풋으로 달리니까 장경인대 통증은 사라졌어요 힐풋이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는느낌이더라구요 확실히 차이를 느꼈던게 어느날 갑자기 기분이 업되서 자세신경안쓰고 힐풋으로 뛰었더니 무릎바깥쪽이 뻐근하게 쪼여오면서 예전 아팠던 느낌이 오더라구요 놀래서 그다음부터 정신차리고 중간중간 자세생각하면서 뛰고있네요 그뒤로는 통증이 거의없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