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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러닝하면서 보는 빌런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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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라매공원 기준 오른쪽 벤치에 많은 사람들이 몸을 풀며 스트레칭도 하고 담소도 나눔... 그만큼 트랙과 이동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곳인데 저기에서 성인남성 둘이 몇번이나 전력질주를 함... 사고 위험
2. 초록색 트랙 기준 오른쪽은 산책용 왼쪽은 러닝용인데
오른쪽에 2살정도 뚱땅거리며 걷는 아기가 계속 왼쪽을 침범함.. 꺄르륵 웃으며 돌아다니는 모습... 저녁시간 성인 남성들은 사람에 가려 아이가 안보일 수 있는데 보호자는 전혀 생각지도 않음... 다치면 누구한테 책임을 물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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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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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라매공원 뛰는데 반갑네요 트랙에서 뛰다보면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죠 가장 최근에는 러너가 뛸때 산책하는 사람이 러닝 트랙에서 걷는다고 어깨빵해서 싸우는거 봤네요 |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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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은 시간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서 전 빠르게 앞서나갑니다...ㅋㅋ
근데 저런 빌런들은 그냥 누굴 피해자로 만드려고 저러나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