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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뛰다가 순간 핑돌아서 주저 앉을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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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 150정도 뛰다가 소변이 급해서
화장실 들어가서 소변을 보는순간
가슴이 답답해지고
살짝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앉아서 쉬다가 회복해서 3키로쯤은 걸어서 돌아왔어요 이게 왜그랬을까요?
심박이 높고 소변을 참아서 높아진 혈압이 순간 내려갔을거고 뛰면서 가빴던 호흡에 과호흡 상태 였을수 있고 공복에 뛰니 살짝 혈당도 낮아졌을거고 그래서 그랬을까요?
그리고 중랑천 뚝방에서는 동대문구 차원에서 항상 얼음물을 나눠주셔서 생명수 삼아서 잘 마시고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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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하자면 한 여름 더위 먹거나 등산이나 자전거, 고된 노동을 했을때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안됩니다.
혈관이 확장돼있어서 혈압이 낮아진 상태에서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저혈압 와서 어르신들은 쓰러집니다. 고도 비만인 사람들은 평소에도 혈관에 찌꺼기 껴있는데 운동후 찬물로 샤워하면 약간의 혈관 수축으로도 심근경색 옵니다.
5~10분간 선선한 곳에서 쉬거나 식사를 하면서 심박을 안정시키면 됩니다. 여름에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좋구요.
요즘같은 더위에 공복 운동 피하시고 두유나 포켓 누룽지, 오이 당근 두세 조각씩이라도 씹으세요. 약국에서 열사병 방지해주는 식염 포도당 팝니다. 얼마안해요. 다이소에서 파는 죽염 사탕도 대체가능합니다. 낱개로 포장된거 구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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