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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 뛰었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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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주초부터 톼근이 늦고 피곤했는데, 무거운 몸 이끌고 동네 하천길 가서 5km 뛰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임원으로 계시다 수 년 전 이직하신 분이 계셨는데, 얼마 전에 부고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다른 부서였지만 도움 많이 받았던 분인데, 5월에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한 달 지나서 건너건너 소식 듣고 장례도 못 갔네요. 올해 겨우 60세이신데. . .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 검진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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