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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달리기 더 힘든가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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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영등포라 끝나고 한강을 달렸는데요~ 보통 10K 7K 쪽 달렸는데요
끝나고 달리려니 요즘은 해가 안떨어져서 너무 더워 고민하던차에 집근처에 트랙이 있다는걸 알게되어서요
요즘 트랙을 달리고 있는데 한바퀴 400 인데.. 이곳에 가면 5K도 힘드네요 지겹기도 하고.. 원래 트랙이 더 어려운건지...
기존 13K가 최장기록인데.. 반도 못 뛰니 이거 제 체력이나 달리기 방식에 문제가 생긴건지..
고민이 깊어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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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이 더쉽습니다 그렇지만 같은곳만 달리니 지겨운것도있고 로드와 다르게 언제든지 그만둘수있는 환경이라(로드는 다시돌아간다던지 목표지점까지간다던지) 그렇지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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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잘못된 지식인지 모르겠는데, 트랙이 우레탄으로 되어 있어서 다리에 오는 충격이나 이런면에서는 더 좋다고 들었던것 같네요. 저는 주변에 로드 뛸만한 곳이 없고, 위험하기도 해서 트랙만 하는데 음악이나 팟케스트 같은거 들으면서 계속 자세 신경쓰고 다른 생각하고 하다보면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이 가던데, 처음부터 트랙에서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1시간 이상도 지루하지 않네요. 뭔가를 들으면서 달려보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