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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약 복용 7년차 40대 중후반(178/84)입니다. 운동을 모르고 살다 인슐린 얘기에 올 5월말 무작정 시작했습니다.
처음 10km 준비 없이 뛰면서 1시간30분 정도 걸렸고, 뛰는 도중 종아리 통증이 심해서 한 동안 고생 좀 했었네요.
이후 주말 10km 1회, 주중 5km 2회 정도 꾸준히 뛰고 있으며, 조금씩 나아져 10km 60분 수준 유지되는듯 싶더니 지난주 드디어 56분대로 나와서 너무 뿌듯합니다~!
살고자 뛰기시작했는데 이젠 재미도 느껴지고 특히 힘든만큼 성취감이 있네요. 우리 함께 화이팅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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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수를 보니 최대심박수구간에서만 뛰셨는데 잘못하다 죽습니다. 기록을 위해 뛰는게 아니라 건강을 위해 뛰는것이니 심박수를 낮춰서 뛰셔야 합니다.
이건 제 의견이 아니고 의사나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낮은 심박인 2영역으로 길게 뛰는게 건강에 좋고 가끔가다 심박을 올려서 뛰시는게 좋은겁니다. |
제가 무지해서 그런데 평균 심박수 170이 위험한 수준인가 봅니다 ㅠ 당연히 뛰는게 힘이 들 수 있지라는 생각에 찾아볼 생각도 안했었거든요.
조언 진심 감사합니다 |
님 연세로 볼때 운동이 없으셨다면 최대심박수가 높아봤자 180정도일 겁니다.
뛰는 내내 180에 가까운 수치로 뛰면 심장박동에 무리가 갑니다. 심장을 가혹하게 만드는거니까... |
런닝머신에서 150 유지하면서 하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런닝머신에서 속도 7로 40분 뛰는데 심박수가 저도 170 가까이로 유지되더라고요~
6은 니무 또 걷는거같고.. 살살뛰는걸 연습해야한단거죠? 심박수 150이하로 유지하려면요~? |
런닝머신 보다는 동네 운동장을 추천합니다. 기계가 설정한 속도를 계속해서 뛰는것 보다 자기 페이스를 알면서 속도 조절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런닝머신에서만 가능하신 상황이라면 7로 뛰시다가 심박수가 오르면 속도를 낮추시고 1단위로 조절하지 마시고 소수점 단위로 조절하셔서 자기 페이스를 찾는게 중요합니다. |
님 40대 중후반이면 최대 심박수가 172-3정도입니다. 그걸 평균으로 뛰는건 매우 무리죠
평균 심박수 150을 넘지 않게 하면서 꾸준히 속도를 올리는게 좋을 듯요(님이 강철심장을 가졌으면 ㅋㅋ 예외일 수도 있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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