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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남 나이트런 다녀온 런린이입니다. 19
 러너 1 2024-08-18 00:33   조회 : 12702

전 다행히 무사히 완주했습니다만

 

중간중간에 쓰러져있으신분들을 너무 많이봐서 마음이 불편하네요.

 

아무리 봐도 참가자를 무리해서 너무많이받은것같습니다.

 

더위때문도있지만 부딪혀서 다치신분들도 많았습니다.

 

부상자분들 빨리 다나으셔서 건강하게 다시 즐거운 러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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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더운날 사람들이 다 몰려있어서 열기가 어마어마했다면서요 엄청 더워서 쓰러진분들도 계시다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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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오고 중간중간 쓰러져있는 분들 케어해주시는 분들있고 난리도아니였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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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회참가 많이 하진 않았지만 구급차 제일 많이 본 대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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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이 행정을  좀 못함

도시가 갑자기 커져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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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가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행사는 아닐걸요. 도로통제대회도 아니고요.대부분 언론사가 기업후원받아 주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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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더운데 힘드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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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행히 잘완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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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쯤 지나가다가 사람들 막 뛰고 차들이 너무 많아서 뭐하나 했더니 마라톤 이었더라고요.

오늘 뉴스 보니 허~~~

하남시 행정은 주민들도 불만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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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나이트 다녀왔는데 사람많아서 힘들다? 정도는 아니였고 좋았다던데요. 더워서 그런지 여기저기 힘들어서 누워있는분들은 많았다고 하는데 그게 하남시 잘못은 아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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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원이 모이면 일단 시에서 통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정도 인원이 모이면 당연히 추최측에서

시에 신고도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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