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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시작한지 한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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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7/15일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 후 걷뛰하며 살살 뛰기를 더해 갔습니다.
올해까지 5KM 쉬지 않고 뛰기가 목표였는데 8/22 성공했습니다.
5KM 45분
케이던스가 159 나오네요..
워치류는 없어서 심박은 모릅니다.
걷는 것 보다 살짝 빠릅니다.
과체중으로 무릎과 발목이 좋치 않아 이상하다 싶으면 무조건 페이스 더 내립니다.
여기 런린이분들은 5KM 보통 30분대 뛰셔서 저는 런린이까지도 가지 못하지만 하루하루 1초라도 나아지고 있습니다.
뭐가 됐건 일단 퇴근 후 집밖에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생겼다는 자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물품들이랑 조언글들 꼼꼼히 보고 많은 도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달반 정리
- 5KM 정도 뛸 수 있게 되었다.
- 아직 횡경막쪽 통증이 지속된다.
- 땀이 많이 나서 피부는 좋아지는데 체중은 아직 그대로다.
- 당신도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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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 뛰면 다리가 묵직한 느낌이 드는데 10KM는 무리가 갈까봐 아직...
그리고 5KM 넘으면 멘탈이 깨지는지 멈추어 버립니다. 목표를 1KM 씩 늘려가면서 해 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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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6월부터 시작했는데 7월까지 3km달리다 걷다하다가 8월부터 5km 걷다 뛰기로 8분대 나오다가 한달 바짝하니 8월말 현재 6분대 나오네요^^
뭐든 꾸준함이 답인듯합니다. 저도 지금도 뛰다 힘들면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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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은 그대로여도 아마 지금처럼 천천히 뛰시면 내장지방이 먼저 탈거에요
그런데도 체중변화가 없는 이유는 없던 하체근육이 발달해서 그럴겁니다 인바디도 좋지만 눈바디도 좋아요 운동하기 전과 후 체형변화되는거 어느순간 보이실거에요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재미있게 런닝하시고 조금더 지나서 실력 늘었다고 무리하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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