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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64% 공무원 feat 달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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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탈탈 털어버리네요.
49분짜리 인데..
설명 디테일이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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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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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체장들의 놀이터가 될수 밖에 없죠, 왜냐하면 지자체 예산을 갖다 쓰거든요.
해당구단의 팬들이 돈을 내서 그 돈으로 운영하고 지자체 예산을 하나도 안쓰면 독립적인 구단이 되겠지만
시 예산 받아먹으면서 지자체의 통제를 안받는 다면 이것 역시 웃긴일이 되는 것이죠.
이 문제는 정치적으로 도덕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데
결국 시민구단이 어니라 시립구단이다 보니 스폰서 조차도 지자체에서 구하러 다니고
당연히 스폰을 해주는 기업이 있다면 지자체에 뭔가 바라지 않겠습니까?
결국 우리나라의 사립구단에서 유럽의 시민구단처럼 해당 구단 팬들이 돈을 모아서 구단을 운영하면 됩니다.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축구팬들도 자기돈은 아까와서 그런지 세금에만 의지하고 그럴생각은 없더라구요. |
오리도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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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말하자면
우리나라 프로 스포츠 종목중에 프로축구의 시립구단처럼 운영하는 구단은 없어요.
축구만 그 하나의 종목에만 들어가는 세금이 엄청나요.
유소년도 다 빨아가고 정부의 스포츠예산도 다 빨아가고
그런데도 만족할줄 모르고 더 지원해달라고 떠드는 게 축구팬들입니다. |
레레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