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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합류 앞두고 ‘펄펄’ 이재성 멀티 도움+최고 평점까지! 마인츠 3위 점프···홍명보 감독, 미소 짓는다 1
뽐뿌뉴스 2025-03-08 09:48   조회 : 349

마인츠 이재성이 지난달 9일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AP/뉴시스
국가대표 발탁을 앞두고 펄펄 날았다.
소속팀도 한국 축구대표팀도 활짝 웃는다.

이재성이 뛰는 마인츠는 8일 독일 묀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 파트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묀헨글라트바흐를 2-1로 꺾었다.
이재성은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화려한 멀티 도움이다.
이재성은 우측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마인츠의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내내 발끝이 반짝였다.
전반 39분 페널티 지역 왼쪽을 파고든 뒤 중앙으로 왼발 컷백 패스를 보냈다.
파울 네벨이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도 이재성의 감각은 뜨거웠다.
상대에게 만회 골을 내준 2-1 상황인 후반 32분 또 한번 도움을 작성했다.
나딤 아미리에게 공을 받은 이재성은 페널티 아크 주변에서 감각적인 패스를 다시 연결했다.
아미리는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쐐기포를 꽂았다.
마인츠 이재성이 지난달 9일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AP/뉴시스
호평이 이어졌다.
활약을 펼친 이재성은 후반 42분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87%(40/46)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슈팅 1개와 두 차례의 기회 창출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양 팀 최고 평점인 8.8을 부여했다.
경기 최우수선수도 이재성에게 돌아갔다.

기세가 매섭다.
지난달 장크트파울리와 23라운드서 1골 1도움 이후 2경기 만에 공격포인트를 추가했다.
리그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돌파다.
분데스리가서 6골 5도움을 신고했다.
독일축구협회(DFB) 컵대회인 포칼에서도 1도움을 기록해, 시즌 공격 포인트는 12개(6골 6도움)이다.

마인츠의 미소가 밝다.
이재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최근 리그 4연승을 달리고 있다.
5경기 무패(4승 1무) 행진이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인 4위에서 한번 더 점프했다.
별들의 축제 참전도 꿈이 아니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도 고개를 끄덕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7, 8차전을 앞두고 있다.
20일 오만을 상대하고, 25일 요르단과 맞붙는다.
이번 2연전을 모두 승리할 경우 월드컵 본전 진출을 조기 확정할 수 있다.
홍 감독은 오는 10일 이번 2연전에 나설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한다.
발끝이 반짝이는 이재성은 어김없이 발탁될 전망이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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