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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메가푸드 마켓 다녀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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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사냥꾼
4 2025-03-03 16:30
조회 : 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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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4 2025-03-03 16:30
조회 : 3636 20250303_155122_1.jpg (148.5 KB)20250303_153620.jpg (482.5 KB) More files(2)...
파워링크등록안내
일단 12시쯤 도착했기 때문에 큰 기대는 안 했고요, 예상대로 딸기는 품절, 달걀은 조금 남은 것 중에 구매할 수 있었고, 치킨은 오후 3시에 나온다는데 기다리기 싫었고, 캐나다 목살은 품절, 삼겹살은 2kg 구매, 한돈 목살 2kg 구매하고 왔습니다.
북적이긴 했지만 그런대로 다닐만 했고, 라면은 평소 안 구매하는 것 위주로 몇 개 담아왔습니다.
제가 간 곳은 홈플러스 메가푸드 마켓 영통점인데 일단 셀프계산대에 갔는데 제차례가 되니까 직원분께서 "이렇게 많이 갖고 오시면 기계가 인식 못 하고 오류나요. 차라리 계산대가셔서 줄 서세요.."라고 하셔서 흠..한 숨 한 번 쉬고 다시 계산대 가서 줄 섰고, 영통점 계산대가 워낙 작아요..정말 작아요. 그런데 제가 상품들을 다 올리기도 전에 직원분도 바쁘시니 엄청 빨빨리 찍으시고 밀어내시면서 더 밀어낼 공간이 없으니 바닥에라도 내려놓으세요. 라고..ㅠㅠ
상품 다 올리기 전에 반대편 가서 바닥에 내려 놓고 다시 올리고 반복을..
장바구니에 담기도 전에 먹는 걸 사람들 지나다니는 바닥에 내려 놓기 바빴네요.
이마트나 롯데마트는 다니면서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맥주 종류나 종이 쿠폰 적용 되는 거 가져다가 드리고 적용해달라고 했는데 계산하고 보니 쿠폰이 하나도 적용 안 됐네요.
고객센터가서 다시 하라고 하길래 고객센터 갔는데 줄이..하아..
그래서 그냥 쿠폰 적용은 포기하고 돌아왔습니다.
집에와서 뜯어 보고 사기 같았던 파이 크기..ㅎㅎㅎ
장난도 적당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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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올
슬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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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먹었습니다 ㅠㅠ
위생을 좀 따지는 편이긴 한데요, 박스도 진열되어 있던 거고 동전도 지저분하긴한데 사진 찍고 얼른 집어 먹었어요. 사실 술마실 땐 남이 찢어준 오징어도 잘 받아 먹기도 해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