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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물 창업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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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16-06-23 12:08
조회 :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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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로 일하다 판촉물 창업을 결심하고 시작하게 됐습니다.
사업자, 통신판매 신청하고, 홈페이지도 생기니 뭔가 뿌듯한 마음도 있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달 말까지는 회사를 다니기로 해서 온전히 신경을 쓸 순 없지만 퇴사하고 나면 집중해서 해야겠죠.
그나저나 홍보와 영업이 많이 부족해서 걱정이 많네요.
책상에 앉아서 일만 했지 영업은 잘 안했으니까요.
다른 사장님들은 학교, 관공서 영업하시는데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만큼 쉽게 생각하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판촉업 선배님이나 타업종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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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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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저는 외식쪽이라 그쪽 계통 아주 잘 알진 못하지만.. 충무로쪽 인쇄소랑 저는 거래하거든요. 인쇄에 디자인?? 까지 같이 해주는 업체.. 여기는 1연에 전단지 A4사이즈 디자인 포함 8만원에 해줘요. (현금가) 근데 디자인만 하는 업체에다가 의뢰하면 거의 15만원 부르더라고요.. 아마도.. 뭔가 차별화된 장점이 없다면.. 단가경쟁에서 살아남기가 힘들지 않겠나.. 걱정이 되네요.. 저부터도 어떻게든 싸게 할라고 장사 하시는 지인분들 입소문 듣고 거래처 정하거든요. 여튼 힘내시고 화이팅 하길 바랍니다. |
무늬만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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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쇄디자인 2002년에 시작하여 2009년에 독립 하였는데 사업 초반에 선배가 공무원 들과 인맥 좋다고 영업해주면 영업마진 챙겨주라고해서 그렇게 시작했는데 결론은 두달만에 포기 하시드라구요 ㅎㅎㅎ 간단한 일 한두건이 전부 였던거 같아요.. 그 선배 말이 이쪽일처럼 영업하기 힘든거 처음봤다고 본인이 만난 모든 사람들이 비슷한 말을 했는데 보험이나, 차 같은건 해줄수 있지만 인쇄일은 거래처 바꾸기 힘들다고 이유는 여러가지 있습니다. 저도 학교 몇군데 거래하지만 인맥없으면 들어가기도 힘들고 교장, 교감, 행정실장 변경되면 또 그 학교는 떨어져 나가구요 ㅠ 판촉물도 종류가 무지 많은데 대부분 박리다매 아닌가요 ? 판촉물도 좋은 상품이지만 디자인일 하시면 온라인에 장점 있습니다. 디자인관련 해서 아이템 잘 찾으시면 은근 마진 좋은 상품 판매 할수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