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시장 속에서 발견한 광고별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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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 시장 속에서 발견한 광고별 장단점 ¹
꿈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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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7:01 조회 :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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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광고등록안내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전국 사장님들이 힘든 건 말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줄어든 매출 보면 한숨만 나오는데 그렇다고 광고를 안하자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시겠지요?

특히 창업한지 얼마 안된 초보 사장님은 더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요식업 시장을 바라보면서 느낀, 광고별로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한 번 써보고자 합니다.

1. 전단지 광고

요식업 하시는 분들 치고 전단지 광고 고민해보지 않은 분은 없을 것 같네요..

그런데 요즘은 전단지를 돌려도 잘 안받아가려 하고 가뜩이나 코로나 때문에 길거리에 사람도 많이 줄었지요.

전단지 돌려주실 분도 구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막상 구해도 한 번에 전단지 두,세장씩 그냥 나눠주시덥니다.

전단지 광고는 이제 막 개업해서 급하게 가게를 알려보고자 하시는 분들 정도만 고려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검색 광고
요식업하시는 분들 이제 (특히 네이버에) 위치 등록하는 건 기본이 됐지요.
거기에 돈 좀 더 쓰겠다 하면 네이버 검색광고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검색 광고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국내 1위 포털이라는 점이지요.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것이 진입 장벽이 높습니다.
초심자의 마음으로 시도하기에는 꽤 복잡합니다.

광고비도 실시간 입찰 이런식이다보니 완벽하게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최근 네이버가 지역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합니다.
광고 유효 노출(실제 사용자가에게 보여진 노출, 광고가 보여진 횟수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당
원래는 1원인데 지금은 이벤트 기간동안은 0.5원이라고 하네요.

잘 사용한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3. SNS 광고
요식업은 특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20대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감성으로 SNS 계정을 운영하고..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지요.
실제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많으신 분들은 10만이 훌쩍 넘어가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저희 같은 소상공인은 가게 운영하랴 젊은이들 트렌드 파악하랴 SNS 계정 운영하랴 다 챙기는게 물론 쉽진 않지만
SNS에 친숙하신 분들은 꼭 인스타그램 광고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SNS에 맛집 검색을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한 번 물살을 잘 타면 동네 맛집으로 등극할 수 있겠더라고요ㅎㅎ

4. TV 광고
앞에 구구절절 설명했지만 결국 저희 같은 1인 자영업자들은 쉽고 편한데 효과도 좋은 광고를 원하지요.
4번이 거기에 해당될 것 같습니다.
사실 기존 TV 광고는 전단지, 검색 광고에 비해 굉장히 비싸고 광고 영상만드는데만 100만원, 200만원 이렇게 비용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공중파 광고는 3000만원도 훌쩍 넘깁니다).

그런데 이번에 SK 브로드밴드의 B tv에서 출시한 ‘우리동네 광고’는 소상공인을 위한 광고 서비스라 TV 광고를 아주 저렴하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