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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으로 가게물품 팔다가 경찰오고 난리가 아니였네요.. 78
[* 익명 *] 19 2024-08-06 20:28   조회 : 12181


식당 자영업 폐업으로 인해,

마지막 월세라도 벌어볼까 싶어

가게내 가전을 당근에서 팔고 있었는데,

오늘 어느 분이 오셔서 

작은 가전 여기저기 보시더니

사가셨어요


6시간 후, 작동은 잘 되나,

속이 지저분 하다며 반품을 요청.
 

직거래로 보시고 가신거라 

성능에 문제 없는한 반품을 죄송하다 말씀드렸는데,

약속도 없이 물건 들고 와서 반품 요청..

 

물건 보니까, 들고가다 그랬는지,
경첩부분이 부서져 있음.

반품 안해준다고 하니,

바락바락~ 고함을 치면서 난리를 치네요.ㅎ

그러더니,

경찰까지 부르심. ㅎㅎ

 

저도 피곤해서 경첩부분 부서진거 3만원 제하고 

경찰이 중재로 반품 받았는데,

30분후 찾아와서 문을 두둘기고 난리를 또 침.

 

경찰불러 또 옴.

경찰이 있는데도, 매일 찾아오겠다고 협박까지 하는군요..

 

경찰이 말하길..

상습범 같다. 아까 3만원 때문에 그런거 같으니

나중에 해코지 당하지 말고 그냥 주는게 나을 수도 있다.

 

폐업하는데, 좋게 가고 싶어 3만원 돌려주고

지금 경첩부분 수리방법 검색하고 있는데,

동네 챙피하고 상황도 슬프고...

내가 너무 비겁한거 같기도 하고

그냥 그러네요..ㅎㅎ

 

 


19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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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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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일을 참...
[*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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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앞에서 대놓고 협박하고 그럼 현행범으로 체포를 해야죠... 피해자한테 가해자에게 돈 돌려주라는게 말이야 방구여 ㅎㅎ
[*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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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그령게 만든건 우리 국민들입니다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41

경찰이 일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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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2
막나가는 사람은 경찰도 어찌할 도리가 없는거 같아요.

또 올 수 있으니 cctv 있냐고 물을때 살짝 슬픔.

어제 철거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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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16

경찰 앞에서 대놓고 협박하고 그럼 현행범으로 체포를 해야죠...

피해자한테 가해자에게 돈 돌려주라는게 말이야 방구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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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3

경찰을 전혀 무서워 하지 않더군요.

저런 상식없는 인간들이 생각보다 많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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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2 *] 다른의견 1 추천 1

무슨 현행범으로 체포를 하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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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6 *] 다른의견 0 추천 2

원래 쓰래기들은 지들이 쓰래기짓 할때 그 누구보다 당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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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7 *] 다른의견 0 추천 0

실제 가해를하지 않는이상 체포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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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0 *] 다른의견 1 추천 1

노? 일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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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9 *] 다른의견 0 추천 0

교도소에서는 재소자가 교도관 공격하고 해코지도 하고 어떤 재소자는 투서를 상급기관에 보냅니다. 인권위원회 투서 보내서 교도관 괴롭힙니다. 그런 사람들이 사회에 나오면 경찰 무서워 할까요? 하나도 안무서워 합니다.

범죄자의 인권은 소중하게 여기는 한국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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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3 추천 20

경찰을 그령게 만든건 우리 국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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