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소사거리(장안동)과 황학동(신당)의 접근성과 상권차이가 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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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진관(겸 렌탈 스튜디오)를 오픈할건데 두 곳을 놓고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촬영소 사거리는 장안동인데 답십리나 장한평역은 걸어서 30분이라서 지하철 역세권은 아닙니다.

다만 동네가 깨끗하고 건물도 황학동에 비해 신식이고 1층이 카페라서 좋더군요 1층이고 손님 주차 1대 가능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황학동(신당역 2호선에서 도보 5분)은 최근에 신당이 뜨고 있다고 하더군요. 젊은 친구들이 많이 와서 렌탈 스튜디오 하기에는 유리한점이 있습니다.

지도를 보면 황학동 오른편으로 신축(?)으로 보이는 아파트 단지도 많고요.

손님 주차는 가능하고 건물은 오래되었지만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공간자체로는 장안동이 더 좋고 신식이고 월세도 9만원 저렴합니다.

다만 제가 거의 자차나 오토바이로 이동하다 보니 버스는 최근 몇년간 타본적이 없어서 접근성이 너무 별로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하철역에서 5분 거리인 곳과 버스로 와야하는 곳(노선이 많다해도)은 차이가 클 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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