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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계속하는 것은 맞지만, 적자가 계속될 경우.. 33
[* 익명 *] 4 2025-02-09 17:36   조회 : 11615

사업을 하시는 대표님하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적자가 매월 1억 이상 난다고 하네요. 어떻게 버티냐고 했더니..

매월 적자폭을 줄이는데 힘을 쏟고 있고,,,지금 파산하는 순간

그간 투여했던 투자금액과 빚 등 다 감당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사업을 할때 언제는 조금 남다가..어느달은 몇백 몇천씩 마이너스(자기 자산을 넣어야하는 순간)

오래도록 지속될 경우는 그냥 접는게 더 나은 판단 아닐까요?

사업은 희망을 보고 하는것이지만, 자산이 계속 허비되다가는..

생각할수록 힘든게 사업같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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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맞습니다. 그래서 법인으로 사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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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하다보면 안될때 사업체를 정리하는것이 너무 두렵게 느껴지는게 현실이죠. 그런 이유로 끌고 가다보면 나중에는 피해만 더 커질수 있는데 그걸 실행하기가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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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때는 매몰비용이라고 배우지만 실제 경험하면 참 뒤돌아서기 힘들더군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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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죽는다라고 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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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7 *] 다른의견 0 추천 0

인정 노름이나 사업이나 말라죽는게 제일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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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제로 접는게 맘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매월 고정된 월급을 받는 직장인과 다르게 사업자는 버티면서 방법을 찾고 그러다보면 실적이 오르면서 적자를 메꾸어나가죠 

 

적자난다고 바로 문닫으면 그런 기회조차 날려버리는겁니다  물론 이게 엄청난 리스크로 올수는 있지만요

 

월적자 1억이면 대출금도 만만치 않을테고 그러니 견디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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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걸었는데 쉽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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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다른의견 0 추천 0
적자가 1억이상 난다는건 투자금이나 규모가 어마어마하다는거고 당연히 접기 쉽지않죠

일단 소상공인 자영업 생각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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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0
적자가 예상되는, 적자가 심한 부분 부터 과감하게 도려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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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다른의견 0 추천 0

사업 접어도 다른 사업 또 할거라서

쉽게 손을 못 떼는겁니다

직장 다시 들어가는것도 쉽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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