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9.11.06)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화웨이에 쫓기는 삼성, 새 '갤럭시 폴드' 2월 공개하나 

- 2019년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 6630만대로 전년동기대비 2% 증가. 2017년 3분기 이후 분기 기준 2년만에 증가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연구원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대형화와 5G 등 신기술 도입이 주효했다고 분석. 삼성전자와 LG전자, 화웨이가 5G 스마트폰을 출시했고, 애플은 아이폰11 시리즈 가격을 소폭 하향 조정 

- 삼성전자, “내년 폴더블폰 생산 올해보다 많이 할 것”. 또 세로로 접히는 폴더블폰 신제품과 관련해 “새로운 폴더블폰은 UX 관점에서 공개한 것으로 일정을 보고 시기가 되면 언론 공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힘. 내년 MWC에서 2세대 플더플폰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 

- link: http://naver.me/IMzCvaTi 

TSMC, 3nm 공정 개발 인력 8000명 추가 

- 4일(현지 시각) 톰스하드웨어에 따르면,  TSMC가 2020년 말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R&D 센터에 8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할 계획. 최근 TSMC는 3분기 연구개발에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투자를 단행. 또한 2023년 생산을 시작할 3nm 칩을 제조할 팹을 건설 

- link: https://bit.ly/2NHnTeM 

온라인·직영체제로…반도체 유통시장 격변 

- 아날로그 반도체 1위 업체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지난달 윈텍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애브넷 등 기존 2개사 유통 대리점과 거래를 정리하고 채널을 '애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로 일원화 

- 유통업계에서는 TI 행보 예의 주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아날로그 디바이스 등도 TI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유통 모델 전환을 검토 중. 유통 대리점이 사라지는 다른 이유는 칩 집적도가 이전에 비해 월등히 올라갔기 때문. 최근 반도체 시장은 '원칩화'가 대세다. 7㎚ 극자외선(EUV) 공정 등 반도체 초미세 공정이 구현되면서 칩 하나로 여러 역할을 수행. 대리점별로 여러 칩을 팔아야 하던 과거와 달리 제조사 자체 인력으로 영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음 

- link: https://bit.ly/36Cc8Pq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 2019년 3분기 6.5$, 9월 7.5$, 11월 6일 3.3$/배럴(과거 평균 5.8$, 전년 10월 5.2$, 손익분기점 4.5$) 

(중국 석화제품 가격 동향, 11월 6일) 

- 상승폭 大: PET 1.71%, PP 0.39%, MTBE 0.31%, 하락폭 大: PA △0.39% 

● 철강/금속 이현수(02-3770-5718) 

(스틸데일리) 포스코 · 현대제철 · 동국제강, 후판 “내년 걱정 크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후판 제조업체들은 내년 후판 수요가 올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모습. 올해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 실적이 주춤해진 가운데 저가 수입재의 국내 유입 확대 지속과 더불어 건설 경기 등 후판 수요산업의 회복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이라고 지적 

- 올해 급증한 후판 수입량의 상당부분을 국내 조선업체들이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국내산과의 가격 등을 감안한다면 향후 더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 현실 

- link: https://bit.ly/33l2Q8l 

(스틸데일리) 주저앉는 냉연도금재 가격···왜? 

- 용융아연도금강판(GI)을 비롯한 냉연도금 제품 가격이 하락을 거듭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최근 3년간 판매 가격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 말도 돌아 

- 가장 큰 원인은 아무래도 수요 부진. 두 번째는 수입산 가격 하락. 마지막은 포스코의 내수 판매 비중 확대로 수출 시장 판매 가격과 내수 시장 판매 가격의 차이가 좁혀지면서, 수출 물량 일부를 내수 물량으로 돌린 영향이 발생한 것 

- link: https://bit.ly/2NNghHH 

● 건설/건자재 김기룡(02-3770-3521) 

상한제 적용 지역, 오늘 확정…강남권·마용성 등 유력 

-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열고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을 결정해, 오전 위원회 종료 직후 심의 결과 발표 예정 

- 시장에서는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정부가 최근 이상과열 지역으로 선포한 자치구 중에서 적용 지역이 나올 것으로 전망 

- link: https://bit.ly/36yphsx 

자이에스앤디, 오늘 6일 코스피 신규 상장  

-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오늘 상장 예정이며, 공모가는 5200만원으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393억원 

- 자이에스앤디는 지난 2000년 4월 설립돼 부동산 임대 및 공급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데 최대주주는 지에스건설 외 1인으로 지분 66.8%를 보유 중 

- 2018년 기준 매출액은 2127억원, 영업이익은 145억원, 당기순이익은 107억원을 기록 

- link: https://bit.ly/34zRn54 

HDC·한화에너지,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 공동추진…1조 4000억 규모 

- HDC와 한화에너지가 1012㎿급 LNG 복합화력 발전소 1기와 20만㎘급 저장 탱크 1기 등을 건설해 운영하는 총 사업비는 1조 4000억원 규모의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 

- HDC가 2013년 통영에코파워를 설립한 뒤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해 추진해 온 이 사업은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상태 

- 2020년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사계획 인가를 받은 뒤 2021년 착공해 2024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개시한다는 계획 

- link: https://bit.ly/36DTCpR 

● 자동차 남정미(02-3770-5587)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 첫날 1.7만대…역대 최다 

- 4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그랜저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첫날 계약 대수 1만7천294대 기록 

- 이는 2016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5천973대를 넘은 수치. 특히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 아닌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사전계약 기록을 달성한 것은 이례적 

(Comment) 신차출시 전 할인판매로 판매량이 증가한 10월 제외, 올 해 그랜저 월 판매량 평균 5.5천대.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 초기 반응 호조로 내수 판매 모멘텀 강화 전망 

獨, '전기차 구매 보조금 50%~25% 인상' 

- 독일 정부 및 자동차 업계, 친환경차 확산을 위하여 전기차 보조금 인상. 구매가가 4만 유로 이하일 경우 보조금을 50% 인상해 전기차는 6천 유로, 하이브리드차는 4천500 유로의 보조금을 지급. 구매가가 4만∼6만 유로의 경우 25%를 인상해 전기차에 5천 유로, 하이브리드차에 4천 유로를 지급 

- 보조금 지급 기한도 2020년 말이었으나, 2025년 말로 연장. 또한, 독일 정부는 35억 유로를 투자해 2022년까지 공공 전기차 충전소를 5만개까지 늘린다는 방침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송병준, 게임빌 적자늪 탈출 위해 컴투스와 지배구조 개편 꺼내들까 

- 게임빌은 2020년 4월까지 300억 원을 들여 컴투스 지분율을 29.55%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8월에도 지분 추가 취득을 의결했다. 10월15일까지 299억 원을 투입해 지분율을 26.98%까지 높였다. 

- 일각에서는 송 대표가 게임빌을 지주사체제로 전환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주주들 사이에서 ‘게임빌홀딩스’, ‘컴투스홀딩스’ 등과 같은 말이 나오기도 한다. 

- link: http://m.businesspost.co.kr/BP?comm...

네이버, "5G 스마트폰" 시장 진출 여부 관심 집중 

-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IoT 계열사 스테이지파이브는 최근 5G 퀄컴 칩셋과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를 탑재한 '스테이지(STAGE) 5G' 스마트폰을 국내 출시했다. 

- '스테이지 5G'는 카카오의 첫 5G 스마트폰으로 중국 ZTE가 제조했다. ▲ 5G 퀄컴 칩셋 스냅드래곤 855 ▲트리플 카메라(48MP, 125도 광각 20MP, 망원 8MP) ▲6.47인치 풀HD+ 측면 3D 커브드 디스플레이 ▲6GB 램, 128GB 내장메모리 ▲ 무선충전 지원 등을 갖췄다.  

- 네이버 측은 "단말 사업 계획은 없으며, 미래 플랫폼 사업에 올인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업계에선 카카오가 최근 SK텔레콤과의 지분 교환을 통해 단말 사업에 힘을 실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여서, 네이버도 관련 상황을 그저 바라만 보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 link : http://biz.newdaily.co.kr/site/data...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수출인도장 시범운영 예정(아경) 

- 국내 시내면세점에서 면세품을 대량 구매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출인도장이 11월 15일부터 시범운영 예정. 수출인도장은 인천시 서구 DK물류센터에 위치 

- 수출인도장을 이용해야 하는 외국인은 기업형구매자(MG)와 5000달러 이상 구매자(SG) 

- 수출인도장의 신설로 면세품의 국내 유통 근절과 서울 시내 면세점 주변의 혼잡이 잦아들 것 

중일 항공노선 中항공편 역대 최다(연합) 

- link: https://bit.ly/34vIFEF 

중국 홈쇼핑에 등장한 삼성 냉장고와 김…한한령 완화?(중앙) 

- link: https://bit.ly/2PPYbHs 

나스미디어 3Q19 실적 

- 본사 : 취급고 1401억원(+19% YoY), 영업수익 180억원(+7% YoY), 영업이익 40억원(-3% YoY). IPTV 부진으로 실적약세 

- 본사 부문별 영업수익 : DA 108억원(+22% YoY), 모바일플랫폼 61억원(+85% YoY), IPTV -11억원(마이너스 전환 YoY), 디지털옥외 22억원(-47% YoY) 

- 플레이디 : 취급고 1063억원(+24% YoY), 영업수익 88억원(+10% YoY), 영업이익 10억원(+15% YoY) 

- 플레이디 부문별 영업수익 : DA 35억원(+4% YoY), SA 53억원(+15% YoY) 

(comment) 나스미디어 본사 DA와 플레이디의 SA 성장세가 양호하단 것은 국내 디지털 광고시장이 DA와 SA 모두 양호하단 것을 방증. 3Q19 네이버의 비즈플랫폼(검색) 성장률(YoY)도 +17%로 양호했음. 참고로, 나스미디어 IPTV 매출액이 마이너스를 찍고 있음. 나스미디어와 IPTV간에는 MG 계약조건이 있는데, MG 금액에 미달시 나스미디어에서 IPTV에 역으로 돈을 지급해야 함. 최근 IPTV의 광고슬롯수가 감소하고 있는 점과 경기불안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국내 광고시장이 디지털 중심으로 쏠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 

수목=드라마? 수목=이동욱·백종원…12월 SBS, 달라진다 [공식입장] 

- 12월부터 수요일 오후 10시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목요일 오후 10시 '맛남의 광장' 편성 

-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배우 이동욱이 단독진행하는 1:1 원맨 토크쇼 

- '맛남의 광장'은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공항, 철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판매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 SBS 수목드라마는 '스크릿 부티크'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2020년 상반기에 다시 론칭할 예정 

(comment) SBS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제작비 통제기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임. 국내 광고경기가 불안한 상황이고, 아직 드라마 제작스튜디오도 출범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 

경찰 '프듀X' 관련 추가 압수수색...제작진 출국금지 요청(뉴스원) 

- CJ ENM 상암 사옥과 연예기획사 한 곳에 대해 압수수색 진행. CJ ENM 압수수색은 이번이 3번째 

- 안준영 PD 등 제작진과 스타쉽 부사장 등에 출금금지 요청 

CJ ENM 오쇼핑부문 '엣지' 프리미엄 아우터 흥행 

- 오쇼핑 단독패션브랜드 '엣지(A+G)', 19년 누적 주문금액 1400억원 돌파. 연말까지 1800억원 기대 

- 동 브랜드의 17년 연간 주문금액은 1500억원으로 오쇼핑 연간 히트상품 1위 

현대차, SM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제네시스 GV80 띄운다(조선) 

- 현대차와 SM C&C는 11월말로 예정된 제네시스 GV80의 신차 발표회를 공동으로 준비 중 

- SM C&C는 행사를 전담해 신차 발표회의 기획과 콘셉트 설정, 프로그램 구성, 무대환경 제작 등 전반에 걸쳐 주도적으로 참여 

- link: https://bit.ly/2NEGUOY 

(comment) SM C&C가 담당할 영역은 BTL 마케팅인 것으로 추정. 미주지역 기준으로, 이노션은 IWA(이노션 미국법인), 캔버스(매체), D&G(크리에이티브), 웰콤(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등을 보유 중인데, BTL 관련 회사는 특별히 없는 상태임 

SM, 미국 3대 에이전시 CAA와 계약(뉴시스) 

- 10월 17일, SM과 CAA(Creative Artists Agency; 미국 3대 에이전시)간의 에이전시 계약 체결. 공연, TV 프로그램 제작, 광고, 라이프 스타일, F&B 등의 협력 추진 

- 슈퍼엠과 NCT127는 CAA를 통해 미국 등 글로벌 활동 강화 

- link: https://bit.ly/2JNbIf6 

(comment) 미국 캐피톨뮤직그룹(CMG)은 슈퍼엠과 NCT127의 음악콘텐츠에 대한 프로모션 및 음반/음원유통을 담당하고 있음. CAA는 음반/음원 유통 이외의 분야에서 SM 아티스트 활동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보임 

- CAA 위키사전 링크: https://en.wikipedia.org/wiki/Creat...

● 화장품/음식료 박은정(02-3770-5597) 

제주도 외국인 일일 입도 현황  

- 2019년 11월 1일 ~ 4일 누적: 23,073명(yoy +25%, mom +16%) 

중국 주요 항공사별 일일 여객 수송 현황(동방항공 포함 총 15개 중국 항공사, 여객/도착 인원) 

- 2019년 11월 1일 ~ 5일 누적: 68,831명(yoy +13%, mom +9%) 

(뷰티누리) 코스맥스, 뉴스킨과 MOU 체결 

- 코스맥스는 4일 뉴스킨과 신제품 개발과 업무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 

- 양사는 향후 할랄 화장품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아시아와 미주, 유럽,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시장을 확장할 계획 

- link: https://bit.ly/33gQpug 

(아시아경제) 15일부터 수출인도장 시범운영 

- 인천시 서구 DK물류센터에 위치한 수출인도장이 오는 15일 1차 시범운영을 실시, 25일부터는 2차 시범운영이 실시되고 내년 2월 1일 정식 오픈 

- MG와 SG는 시내면세점에 물건을 구입하면 이를 증명하는 교환권을 받고 이후 수출업체를 통해 본국으로 운송 

- link: https://bit.ly/2pzG6mu 

(한국경제) 미중 무역전쟁, 광군제에 '직격탄'…중국인 "미국 제품 안사" 

- 중국 대도시의 소비자 2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쇼핑객의 78%가 광군제 때 미국 제품을 사지 않겠다고 응답 

- link: https://bit.ly/2rg7pTd 

(파이낸셜) 제이준코스메틱, 中 제외 해외 매출 전년비 250% 성장 전망 

- 제이준코스메틱은 미국시장 수요 급증으로 10월 말 누적기준, 중국 총판 매출을 제외한 해외 매출이 세 자릿수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힘 

- 또한, 회사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의 2배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 link: https://bit.ly/2PKu8kB 

(아시아경제) 오리온, 가성비 甲 900원 ‘오리온 웨하스’ 출시 

- link: https://bit.ly/2CbljIy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www.myasset.com/tradar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