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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각국의 시황 보며 투매할 때, 때론 비극의 코메디가 연출되기도 하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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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미국 CNN은 한국의 김치프리미엄(고유명사로 사용)을 자주 보도했던 시절, 한국은 세계의 대장 노릇을 했었습니다. 한국이 비트코인의 세계 시장가의 기준을 이끌었던 시기였으니까요. 한국이 치솟으니, 미국도 주춤할 여유 없이 치솟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내내, 휴일도 없이 전세계가 동시에 돌아가는 시장입니다.
대폭락장에서 미국인들은 한국의 시황을 참고하며 던졌고, 한국인들은 미국의 시황을 실시간으로 참고하며 던졌죠.
비트코인 하는 사람들은 전 세계 특히 미국 차트를 실시간으로 보기 때문에 기억할 겁니다. 동시에 악영향을 끼치며 실시간으로 함께 폭락을 했습니다. 그게 한국 시간 새벽이든, 그게 미국 시간 새벽이든, 동일 시간에 동일한 차트가 서로에게 더 큰 폭락의 악형향을 끼치며 대폭락장을 만들어갔습니다. 달러와 원화를 지우면 동일한 차트였죠.
마치 보수 찌라시가 한국을 공격하고 일본을 찬양하는 기사를 실으면, 일본의 보수지들은 그걸 인용해 한국의 여론이라고 보도합니다.
그럼 한국 보수 찌라시는 그 일본 보수지를 인용해서 일본의 시각이나 여론이라고 다시 한국 독자에게 소개합니다.
물론 주식은 세계 경제가 유기적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서로간 영향이 없을 순 없습니다.
문제는 A국가가 B국가의 폭락을 보고 다음날 던지고, B국가는 다음날 A국가의 폭락을 보고 또 던지고....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참고하며 반복한다면....
대한민국 최악의 방역 무능은?
- 종료 (~ 2020.03.15 01:52)
- 171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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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무현의 사스(바로 옆 나라와 달리 사망자 제로, 감염자 고작 몇 명)3표 (1.8%) -
2. 이명박의 구제역(노무현이 물려준 메뉴얼 폐기, 수백만 마리 생매장)32표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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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근혜의 메르스(저 멀리 중동 다음의 최대 감염국)89표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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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재인의 코로나(30번째까지 완벽, 31번째 신천지부터 기하급수- 혹시 총풍작전 선거철?)47표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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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흉악범명박뽀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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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입니다.
노무현 사스방역에도 1표가 있네요. 푸하하! 실제 여론조사에도 이런 또라이가 있을 겁니다. 나아가 투표에도 묻지마 투표자가 있을 테고요.
이명박은 구제역만 봐도 어마어마한 무능이죠. 노무현 땐 구제역 있었어도 국민이 눈치도 못 채게 완전방역했던 것이니까요. 이게 구제역이 아니라 메르스나 코로나였다면, 구제역 수백만 마리 생매장처럼 뻔한 결과가 예측되죠.
참 재밌습니다. 현재 전 세계가 극찬하는 한국의 방역은 바로 노무현과 문재인인데. 노무현과 문재인이, 진짜 방역을 이명박근혜처럼 했다면 과연 어떤 취급을 받았을까 궁금해지네요. |
흉악범명박뽀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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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째 신천지 이후부터 왜 확 늘었을지 생각 좀.
다 끝나가는 완벽 방역이 왜 그때부터 늘었을지. 총풍사건처럼 검사 거부를 하고 돌아다녔던 이유가 더욱 궁금할 뿐.
그리고 우리도 일본이나 중국, 다른 나라처럼 적극적 검사를 안 하고 불투명하게 일처리 하면 우리는 세계 꼴지 감염국도 됩니다. 누군 이명박근혜처럼 숨기는 거 몰라서 못 하겠습니까? 검사를 안하면 확진자수도 통계에 없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