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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안에 확인" 美 업체,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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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0-03-29 00:00
조회 : 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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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ews.naver.com/read.nhn?m...
미국에서 빠르면 5분 안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초고속 진단검사가 가능해진다.
dpa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의료장비 제조업체 '애보트 래버러토리스'는 27일(현지시간)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검사 키트가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비상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 진단검사 키트를 사용하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5분 안에 확인할 수 있다. 음성으로 최종 확진하는 데에는 13분이 소요된다.
토스터와 비슷한 크기여서 휴대가 가능하고, 병원 밖에서 검사할 수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애보트는 한 달에 500만 개의 키트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주 FDA는 45분 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19 진단검사 절차를 승인했으나, 또 다른 미국 업체 '세페이드'가 만든 이 진단검사 장비는 주로 병원 안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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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미국이네요; 빨리 빨리 만드네요~
과연 정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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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은나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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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에 코로나 검사 하는 키트는 정확도 60%정도로 떨어지는 항원진단방식 입니다.
저런건 우리나라에서 벌써 몇주 전부터 개발하고 승인 요청 줄이 섰습니다.
질본에서 저런거 채택 안하는 이유는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코로나 관련해서 신규 확진자 관리 가능한 나라에서는 정확도가 매우 우수한 분자진단방식을 채택하지만,
역학조사부터 시작해서 유전자 증폭장비도 부족하고 가용인력이 부족한 나라에서는 저런거 쓸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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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름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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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키트 자체가 진입장벽이 엄청 높은 분야가 아니고 더군다나 의학기술이나 연구시설 그리고 자본력이 앞서 있는 미국 글로벌 제약사나 기업들이 만들 수 밖에 없죠. 우리나라 진단키트 쪽은 일단 먼저 우리나라가 유행해서 빨리 대처할 수 있었고 환자들도 많았으니 테스트도 빨리 가능했기에 선점의 효과가 컸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에보트는 글로벌 제약사이고 분자진단이나 헬스케어에서 엄청 큰 규모의 회사입니다. 그리고 에보트에서 분사한 회사가 애브비인데 최근까지 단일품목으로 글로벌 최대매출인 휴미라라는 약을 만든 회사이고 애브비만으로도 엄청난 대형 제약사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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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젠은 월요일 떡락예상해봅니다 일단 미국제품으로 대체뉴스가 나왔으니 불량률 여부와 상관없이.
단 불량이라 못쓰겠다는 뉴스가 나오면 그때 반전이 가능할텐데 월요일 이후일 듯 |
익명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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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방식이랑 정확도와 동시진단능력이 다른데..
rt-pcr 방식과 항원항체 방식은 서로 비교 대상이 아니죠. 항원항체 방식은 국내에도 10분이내 진단가능한 업체가 있고 중국에서는 1분이면 진단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론 중국산은 의미가 없겠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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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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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 상황이 급박해서
초기엔 울나라 제품들도 수요가 있겠지만 미국에 애보트 말고도 거대 진단키트 회사들이 더 있기에 점차 미국 제품들로 채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