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는 장투다. 

 

 

저도 가끔은 미친짓도 하니까요.

그런데 제가 들고있는날은 항상 꺼꾸로 가더라고요.

예를 들면 잡아서 40수익 60수익.

오호라~~ 가즈아~ 장투다~

저에게 장투는 3시간이상 보유인데,

놀러 갔다오면, 마이너스...니미럴것.

아. 짜증~

손실보면 짜증나.

그렇게 한참을 또 봅니다.

그런데 계속 손실에서 놉니다.

니미럴것~!!!

결국은 포기하고 손절합니다.

그리고나서 자고 일어나면, 제가 매수했던 방향으로 존나게 수익나 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게 없는 이유는,

제가 그걸 보유했으면 제가 손절했던 금액보다 더 큰 손해가 났다가,

결과적으로야 수익이지만, 제가 보유를 하면, 안 보고 잠을 못자니

결국은 더 큰 손절을 했었겠죠.

어제가 대표적인 날이죠.

만약에 제가 미국 폭등때 좀 먹자고 들어갔다면,

아마도 기본 300~500포인트는 물려있었을겁니다.

결과적으로 그대로 보유를 했다면 아침에 700포도 먹을수있었는데,

제가 실제로 매매를 했다면, 거의 백프로 손절을 했었을겁니다.

자......보유를 가끔씩 미친짓하면서 많이해봤느데,

제가 보유할때는 대부분이 손실때문에 보유를 하더라고요.

수익때문에 보유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손실날때만 보유를 하니까,

결국은 손실이 날때는 잘못잡았는 결론인데,

그걸 인정을 안하니까, 눈알이 빠지라 모니터 쳐다보면서

메쟈를 원망해보니,

잘하면 본전이고, 못하면 큰 손실이고.

결국은 그렇게 버티고 개기고해봤자 남는건 스트레스 밖에 없는데,

손해볼때는 크게, 수익날때는 적게

이 공식을 벗아날수가 없더란거죠.

그래서 그 공식을 벗어날 방법을 찾은것이,

보유시간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수익이던 손실이던, 줄때 먹고 파는거죠.

물론, 이 매매의 단점은 큰 수익을 못 본다는점이고,

가끔씩 대박도 놓친다는점인데,

그대신 매일 꾸준히 먹으면 됩니다.

주식은 장기전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보유를 장기전으로 하지,

주식매매는 1년을 채 넘지 못하고 포기하거나, 깡통을 찹니다.

장기전이란건 매매생활을 오래해야한다는건데,

그게 와전되고,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돌대가리 전문가들이

마치 주식은 장기투자를 해야한다는걸로 착각을하고

방송에 나와서 떠들면서 문제가 된거죠.

그러면 그렇게 장기투자해서 그 사람은 얼마나 벌었을까요?

10년을 놓고보면, 단돈 1원도 못 벌었다는데, 제 손목을 걸수있습니다.

자기네들도 평소 잘 먹다가, 한방에 깡통차면서,

남에게는 주식은 장기투자??

아닙니다. 주식인생이 장기전이지,

주식투자는 무조건 짧고 간결하게 해야합니다.

그래야, 희망도있고, 돈좀 날려도 번돈이 많아서

전혀 흔들리지 않을수가 있습니다.

돈 몇천 날리고, 주식인생 접어야된다면,

그사람에게는 미래란건 없습니다.

미래란건, 자금이 충분히 있는 사람에게만 해당되기때문에,

자금이 충분하지 않은 개인들은 그저 수익줄때 팔고,

수익금을 모아모아서 티클을 모아 태산을 만드는 수밖에

없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돈 많은 분들에게는 뭐 해당사항이 있겠냐마는,

단타를 조장하는 글도 아니고,

그것이 옳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다만, 충분한 자금을 모은상태에서 매매를 하지 않으면,

 

직장다닐때는 사놓고 일하면되니, 손실이던 수익이던 큰 문제가 없지만, 

직장을 잃었을때, 실직, 퇴직을 했을때 주식투자는

직장을 다닐때처럼 나태한 정신으로 매매해서 돈 1원이라도 벌수있는게 아니기때문에

드리는 글이니 오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하고싶은대로 매매하시면 됩니다.

왜 그돈은 여러분의 피와 땀으로 얻은 돈이니까

날리던 수익나던 모두 여러분의 능력으로 투자를 하셔야,

후회가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