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수익이 플러스인 자신만의 확고한 투자관을 가진 분들은 읽을 필요 없습니다.

1. 현재가 단기 고점이다? 변곡좀이라서 이제 내릴것이다?

답) 그걸 아는 사람 이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버핏도 소로스도 달리오도 트럼프도 아무도 모릅니다. 시총 200억짜리 동전주 작전세력이 작전을 짜도 고점을 예상만 할 수 있지 그들 조차도 정확한 지점은 모릅니다. 기껏 돈 수십억써서 처 올려놨더니 대주주가 갑자기 팔고 도망갑니다? 그럼 작전은 대폭 수정되는 겁니다.

코스닥 개잡주도 고점 저점을 모르는데 전세계 기관들 공적자금, 헤지펀드, 사모펀드, 투자은행, 증권사등 수많은 세력들이 서로 돈을 따겠다고 아우성인 시장에서 감히 개미가 고점이다 변곡점이다를 알수 있답니까?

지금 코로나 사망자가 기하급수로 늘어나고 미국실업자가 수천만명이며 유가가 개판이고 실물 경제가 개판인데 지금의 상승은 말이 안된다 하시는 분들.. 제일 한심합니다.

언제는 시장이 이상적이었나요?

주식시장은 겁이많고 소심할수록 시장에 순응 할수록 돈을 법니다

의욕과 자신감은 주식시장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확증편향을 가중시켜 나락으로 떨어질 뿐입니다.

정리합니다. 외쳐보세요.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좆 병신이다"

"감히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다"

"시장에 편승해서 작은 수익으로 만족한다"

제 자신에게도 하는 말입니다.

2. 작금의 상황에서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나?

답) 앞으로 다우나 코스피 자수가 오를지 내릴지 아무도 모릅니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있습니다.

결국 지수는 우상향으로 간다는 겁니다.

1) 현재 주식 올인한자 

: 존버 합니다

2) 인버스했거나 준비중인자

: 인버스 때려치고 주식 삽니다.

인버스, 선물매도, 풋옵션 매수, 콜매도는 헷지용으로만 합니다. 현물의 30%를 넘지 않습니다

3) 현금 대기중인자 

: 현재 지수가 1860입니다

위로 이대로 300포인트 올라갈때 아쉽지 않은 정도의 액수 그리고 밑으로 300포인트 빠졌을때 공포에빠지거나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액수로 지금 당장 매수합니다

5년이상의 누적 손익이 플러스인 전문 트레이더를 제외하고 인버스 네이키드 매매를 하는 투기자는 그 오만한 탐욕으로 깡통 차게 되어 있습니다 .

오래해온 파생인들은 풋자를 제일 싫어합니다.

풋사랑 풋사과 풋풋함...

풋자만 들어가도 이가 갈릴거에요.

그럼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