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적립식 투자하고 있는 길고양이입니다. 구구절절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필력도 안되고 어차피 다른분들 관심도 없을테니 최대한 간결하고, 담백하게 4월 투자결산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전 [자산분배를 하고, 인덱스 ETF에 장기투자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투자에 임하고 있습니다. 아! 참고로 미국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하고 있어요.

KOSPI와 S&P500 지수 대비 언더퍼폼 했습니다. 보유중인 안전자산 때문이겠죠.

아래 표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2020년도 한번도 연수익률이 마이너스인적이 없네요. 

참고로 -50%정도 각오하고, 투자에 임하고 있습니다. 

신규매수 : AMD, SRVR

추가매수 : QQQ, VOO, IEF, IAU, AAPL, MSFT

전량매도 : T

부분매도 : TLT, GLD

5월 관심종목 : INTC, MA

수익실현 할 30년쯤 뒤를 생각해서, 앞으로 시장이 커질 기업에 집중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굳이 배당률을 보고 투자하기에는 장기성장성에 의문이 들었고, 무엇보다 이곳저곳에서 들려오는 배당컷 소리에 AT&T 수익실현하고, 데이터와 5G 리츠 ETF인 SRVR로 리밸런싱했습니다. 지수와 성장주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서, 매월 들어오는 배당금도 큰폭으로 작아지고 있네요. 

글씨가 잘 보이려나 싶은데, 제 보유종목과 비중 및 보유기간입니다. 배당주 투자하다가, 자산분배하며 인덱스 지수 투자로 전향을 해서 그런데, 통상적으로 종목당 보유기간이 600일정도 됩니다. 확실히 복리의 마법은 보유기간과 비례해서 그 힘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특이한 상황이 아니고는, 매도시점은 30년쯤 뒤로 보고 있습니다. 철저히 여윳돈으로 투자를 하는게, 큰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주력 계좌입니다. 가용자산의 전부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1년 수익률 8~10%정도 생각하고 투자중인데, 운이 좋게도 현재 8%를 상회했네요. 어차피 수익실현한게 아니기도 하고, 매도할 것도 아니라서, 그림의 떡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ㅎ 현재 보유주식이 많이 반등하여 주식비중(70), 현금비중(30)정도입니다. 

아래부터는 번외입니다.

이건 제가 관리해주는 와이프 용돈 계좌입니다. 와이프가 금융문맹이기도 하고, 본인이 돈관리를 잘못해서 제가 대신 관리해 주고 있는데, 주식의 위험성을 충분히 숙지시키고 많은 대화를 나눠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게 매월 배당이 들어올수 있게, 고배당주 포트폴리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월 커지는 배당금에 점점 욕심이 생기는지, 와이프가 자발적으로 씨드머니를 늘리고 있네요. ㅋㅋㅋ 좋은 현상입니다. 

이건 처남네랑 매월 모으는 가족계인데요. 이것도 처남과 와이프랑 많은 대화를 나눠보고, 연금저축계좌로 운용 시작했습니다. 아버님 칠순선물 해드리고, 김치냉장고랑 몇몇 큰돈 나간 일이 있어서, 현재 씨드가 작은데, 매월 불입하는 금액으로 꾸준히 코스피에 투자할 생각입니다.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도 있고해서, 반은 이기고 시작하는 싸움이라 생각하고 고민없이 코스피200 매수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2000아래는 저평가라고 보고, 굳이 자산분배 하지않고 KOSPI200에 집중투자 하고 있습니다. 2000넘으면 적당한 비율로 자산분배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