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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월 수익 인증해봅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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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가까이 가치투자 하던 종목을 3월 급락 때 손절기준에 따라 -25%에서 손절하고, 다우 인버스와 요즘 여러모로 핫한 삼레유, 삼인유 단타로 올린 수익입니다.
한창 미국장 급락때 파생상품 초심자의 행운으로 다우인버스로 손실 조금 만회하고, 유가 22불 지지받을 때 뭣 모르고 삼레유들어갔다가 20불까지 흘러내리는 바람에 비싼 수업료 냈던 것이 전화위복이었던 것같습니다.
괴리율 파괴하는 매수세를 그때 확인했고 LP추가 상장때 물량 빨아들이는거 보고 위험대비 수익율이 꽤 높을 거라 확신할 수 있었거든요.
비중이 조금 컸던 탔에 중간에 일부 수익실현했었고 최종적으론 계획에 따라 오펙+ 감산합의 직전에 모두 정리했었습니다. 높아지는 괴리율도 부담이었고 오펙 합의가 잘되던 잘 안되던 이슈 종료로 하방으로 갈 위험이 높아보였거든요.
결과적으로 예상이 잘 맞아 떨어졌고 조금 텀을 준 뒤 하락 추세로 돌아선걸 확인하고 바로 원유 인버스로 갈아탔는데 생각보다 급락 속도가 빨라서 인버스는 수익을 모두 챙기지 못했습니다. 하락과 상승 속도가 너무 빠를 경우 인버스는 기준가가 0원이 될 수도 있기에 조금 보수적으로 대응했고 큰 손실 없이 수익을 지켰다는 점에선 만족합니다.
유가 추종상품은 더는 매력 없다 판단하여 매매안할 생각이고, 눈여겨보는 종목 현물 조정 기다리며 분할매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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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테루
4과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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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투자하면서 젤 어려운게 아무것도 안하고 쉬기인 듯합니다. 일단 이번 달은 현금 100%상태로 쉬려고 하는데 또 모르죠. 큰 폭의 조정장이 오면 근질근질 할거같습니다. |
4과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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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아닙니다. 미국지수추종 국내 파생상품은 우리 장 종료 후엔 어차피 실시간 대응이 불가능해요. 새벽에 들여다보지지만 않으면 크게 힘들일도 없는데 해보니 그게 참 어렵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