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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황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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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3 2020-05-13 18:15
조회 : 6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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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3 2020-05-13 18:15
조회 : 6254 파워링크등록안내
최근 국제 상황에 관련하여 여러가지 생각을 하였고, 많은 뉴스 및 채널을 시청하였습니다.
이제 정리가 되었기에,
결과 정리한 내용을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투자는 본인의 결정이니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
"최근 워렌 버핏 주주총회가 온라인으로 있었는데, 그중 버핏이 한 이야기는
미국주식 외에 다른 주식을 사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저는 역시 버핏 이다라는 생각과 마지막 퍼즐 한조각이 맞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국은 현재 리먼브라던스 사태를 훨씬 넘어서는 양적완화가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코비드는 진정이 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기술주 및 코로나 관련주는 지속적인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100년 만이라는 대충격에도 어떻게 미국은 견고 할 수 있는가? 그것은 미국의 세계 최대의
생산 소비 국가인 동시에 기축통화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 미국은 자국의 회사가 위험에 처함다면, 코로나 핑계로 돈을 찍어 그회사를 살리면 됩니다. 과거 아무리 미국이라 하더라도 세계 각국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었던 반면 지금은
그냥 게임 머니처럼 찍어서 메꾸면 됩니다.
그러한 돈으로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생길수 있지만, 현재 상황을 해결함으로 세계적인 패권국가 가능성이 있는 지금 가만히 앉아서 자국 기업의 파산으로 인한 경기불황 및 경제적 패권을 다른나라에게 뺏기는 선택을 미국이 어리석게 하지는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결국 미국은 장기적인 저금리를 유지할 것이고 이럴 경우 성장주, 넌컨택트 관련주, 4차 산업 관련주들이 그 수혜를 받을 것이구, 아마존, 넷플릭스, 마이크로 소프트, 테스라를 위시한 미국 기업들이 현재 미국의 주가를 받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욱이 이를 이어 실리콘 밸리에서 탄생하는 다양한 스타트업 공룡들이 이번 코비드 이후 생겨날 것은 아주 자명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반면 또다른 기축 통화 국가이자 G2,3 로 불리우는 중국, 일본의 경우 세계에서 미국의 국채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국채의 경우
미국의 기준 금리가 인하할 경우 직접적인 충격을 받게 되는것은 자명한 일이며, 각각 미국과 무역전쟁, 올림픽 이슈로 인하여,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더욱이 중국은 생산하는 오프라인 물건들에 대한 수요감소로 양국의 경제가 좋아지리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지금 세계적인 위기속에서 미국경기가 다른 나라의 충격을 완화해주는 역활을 하지만,
기축 통화국인 아닌 나라의 경우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담으로 양적완화가 쉽지 않으며, 코로나가 지속될경우 입게될 타격의 경우는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를 유일무이하게 잘대처한 국가로 미국 증시를 잘 따라가고 있지만,
기축통화국도 아닌 수출중심의 우리나라가 얼마나 버틸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4차 산업 관련주인 삼성, 하이닉스를 비롯하여, 의료 바이오주가 선방을 하여 버티고 있기는 하나 국내 내수가 좋지 않은 건 자명한 현실이며, 의존도가 미국 못지 않게 큰 중국의 경기 역시 어려움에 처할것은 자명한 현실에서 과연 우리나라를 투자하는게 옳은 결정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오마하의 현인 버핏의 말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지만, 그의 주장대로 미국이외의 주식은 리스크가 너무 커 보이는게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내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조금은 시선을 미국으로 돌리는게 좋지 않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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